고향마을 이야기
성효스님의 시와 사진
정진공
2010. 7. 8. 10:04
장원 / 연(蓮)
연잎은 염천에도 푸른 빛 간직한다
발 담근 진흙벌에 곧추 세운 꽃대 하나
버려진 세상을 향해 붉은 낙관 찍는다.
-성효
2005년 샘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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