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닿는 이야기

게송 ~~~

정진공 2008. 9. 1. 16:30
일중일체다중일
(一中一切多中一)
일즉일체다즉일
(一卽一切多卽一)
일미진중함시방
(一微塵中含十方)
일체진중역여시
(一切塵中亦如是)
무량원겁즉일념
(無量遠劫卽一念)
일념즉시무량겁
(一念卽時無量劫)

하나 가운데 일체 있고
많은 가운데 하나 있는지라,
하나가 곧 일체요,
많은 것이 곧 하나일세.
하나의 티끌 안에
시방세계가 들어 있고,
일체의 티끌 무더기도
또한 이와 같네.
영겁의 시간이
곧 한순간이요,
한순간이 곧 영겁의 시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