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장미꽃처럼 화사한 분들께 18

템플스테이에서 기대하는것 누구나 심신의 조화를 생각한다.

OBS플러스=조연수 기자]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이 템플스테이 열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방송 : OBS 경인TV ◈ 진행 : 김준호, 장예인 아나운서 ◈ 출연 :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 ○ 김준호> 평소에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경구나 좌우명, 아니면 선인의 메시지같이 전할 만한 이야기가 있으신가. ◎ 초격스님> 누구나 살면서 마음 속에 새기고 사는 문구는 하나씩 있을 거다. 또 불교적 삶을 살다 보니 부처님의 말씀이 팔만 사천 정도로 많기도 하다. 그러나 그것을 많이 알거나 지식이 많이 있거나 수행이 높아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에 행복이 있느냐, 없느냐라고 생각한다. ◎ 초격스님> 그래서 저는 그 많은 것들 중에 아주 짧고 간략하지만 성내지 않는 그 모습이 가장 소중한 부분이고, 따뜻한 말 한 ..

한국문화연수원 6월의 꽃 친구들!! 그 자체가 깨달음이다.

인간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다고 본다. 태어나서 아기시절 모두가 순진무구 그 자체 최고의 존엄 대자대비 그 상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탁해진채 인생을 살다가 원만회향 자연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마치고 이세상을 하직할때 모습이 또 이런것이리라.. 지는 꽃이 얼마나 또 숭고하고 아름다운가? 현재는 코로나19로 추석 설 풍습마저 바꾸어 사람이 모이지 않도록 하는 지침을 강력하게 시행중이다. 흩어져야 산다 이런 세월의 2월 다시 추위가 기ㅡ습하는 이때, 6월의 꽃 모습에 그만 가슴이 뜨뜻해진다.!!

가족여행 동해시 무릉계곡 삼화사...바다와 계곡 그리고 힐링스테이

​ 무릉계곡 ​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에 달하는 계곡을 가리킨다.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두타산(頭陀山)과 청옥산(靑玉山)을 배경으로 하는 이 계곡은 기암괴석과 무릉반석, 푸른 못 등으로 유 명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집필하였고, 이곳을 찾았던 많은 시인 묵객들의 기념각명(刻名)이 무릉반석(盤石)에 새겨져있 다. 호랑이가 건너뛰다 빠져 죽은 소(沼)라는 전설이 있는 호암소가 계곡 입구에 있고, 한말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금란정이 있다. ​ ​ ​ 학소대 상류의 동굴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이곳을 지나는데 이 바위에 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고 하여 학소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