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코로나로 지친 대중들에게 템플스테이 특별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도갑사에 예약한 11월 7일 토요일 새벽 5시 공주 숙소를 출발하여 부여를 거쳐 고창에서 국도로 영암을 향해 달리다. 아내와 내가 번갈아 운전하고 국도를 가면서 아름다운 우리 남도마ㅡ을의 가을 경치를 만끽 드뎌 아침 나절 도착한 기찬랜드 ... 하춘하 트롯센타... 그리고 월출산 아래 구림마을과 왕인박사마을 유적지... 도갑사 템플스테이 1박2일... 국립공원 도갑사 앞이 이렇게 한가할 수가 ... 마트도 주차장도 없이 정말 한적한 곳이다. 저수지 하나가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된다. 노후 힐링 지역 - 남도 영암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