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전통불교문화원 참선입문과정 참여 후기....

정진공 2010. 8. 7. 13:44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피곤하다... 돈을 보고 일하는 사람은 항상 피곤하다..

담판인이 되지 말고 360도 사면 팔방을 볼 수 있는 공, 무아,연기,중도 사상을 가질것을 추구하면 걸림이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자신을 모르고, 즐겁게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이 큰 장점이다.

 

참가자들의 소감을 적어보면,,

성명 : 000 직업 : 사서

 

조계종 참선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와서 조금(?)은 알고 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주변을 바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제 인생의 새로운 지침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과는 다르게 세상을 보며 생활을 할 것이며,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원한 행복의 길”은 앞으로도 계속 살아가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얻어 질 수 있겠지요. ... ‘전통불교문화원’ 여러분(관계자 그리고 도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개인적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죽는 날까지 공부할 것을 또다시 다짐합니다.

 

 

성명 : 000 직업 : 주부

 

먼저 전통불교문화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저희들을 받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멀리 미황사에서 오셔서 정성껏 인도해주시는 금강스님과 매번 강의마다 열성을 다해 애써주신 강사님과 항상 조용히 소리 없이 옆에서 도와주시고, 요가 수련으로 피곤한 몸을 풀어주셨던 요가 선생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목적은 2년 동안 해오던 참선 공부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또 지금 저의 자리가 어디쯤인지? 그리고 궁극적인 그곳을 바로 향해 가고 있는지?

선지식이신 고우큰스님께 점검을 받아 보고 싶었고, 참선 입문반에서 기초부터 새롭게 재정리해보고 초발심으로 돌아가 좀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보고 싶어 참가했습니다.

이 모든 목적을 달성했고, 새롭게 큰스님께서 주신 귀중한 “화두”를 껴안고 올곧게 공부를 지어나가, 댜음 큰스님을 뵐 때는 내놓을 살림살이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집으로 돌아가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화두”로 깨어 있기를 다짐하며 하는 일도 충실히 하여 안팎으로 속이 꽉찬 시간들이 되길 애쓰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감사합니다. 또한, 불ㆍ법ㆍ승 삼보에도 감사 기도 드립니다.

 

성명 : 000 직업 : 주부

 

원했던 입문프로그램 참석을 위해 남편과 고3 딸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을 나서 공주행 버스를 타고 오면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그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하면 해결할 수 있어 하면서 이곳에 도착 처음엔 모든 것이 어색했지만 아름다운 경관과 주변의 모습, 백범명상길은 더 없이 좋은 수행생활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며 귀 기울이기에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덕 높으신 스님들의 선 특강을 들으면서 자신이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불교를 접한 생활은 오래였지만, 깨달음은 윤회를 초월하게 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나혼자 시간을 내서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 근기가 부족한 탓에 훌륭한 선지식을 만나지 못했던 생각을 하면서 강의 시간 내내 눈물이 주룩주룩 ... 이제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평화롭고 나 자신, 가족, 이웃, 내게 인연 되어진 모든 사람들과 잘 살아가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마음 정리를 해보면서 6박7일간의 여정을 짧은 글로 실어 봅니다.

이 프로그램에 협조해주신 분들과 스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명 : 이00

 

모태신앙이 불교일뿐 불교에 대한 관심이 없었기에 이 프로그램 참여에 굉장히 수동적이었다. 쉽게 말하면 거슬릴 필요 없으니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생각으로 온 것이다. 좌선이나 발우공양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기에 마냥 편하기만 했던 일주일은 아니었다. 초등생을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어리다는 것도 다소 부담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행선이라던가 법담 강의 등의 시간을 통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하지도 덜하지도 말고 그대로를 인정하고 현재의 위치에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 좋은 시설, 맛있는 공양보다도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운력도 굉장히 즐겁게 진행하면서 평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적었던 분들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날씨가 도와줬다면 더 좋았을 듯 싶다.

 

 

성명 : 고00

 

일주일이 너무 빨리 지났습니다. 시절 인연에, 문화원 직원분들의 성의에 함께 공부한 도반들과 룸메이트의 배려에 고우 큰 스님의 법문과 금강스님의 자상한 가르침에 공양간 보살, 거사님의 정갈함에 내내 감사드립니다.

불제자로서 제 믿음의 태도를 돌아보고 조계종 수행법의 근본인 간화선을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돌아보면 저의 부족함에 여전히 아쉬움은 남습니다만 애초에 기대했던 두 가지 바램은 성취해서 얻어갑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뜻 깊은 휴가를 보냈습니다. 이곳의 일주일을 마음에 깊이 묻고 다시 저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하루하루를 마곡사 새벽예불의 목탁소리처럼 큰 선방을 가득 울리는 금강스님의 죽비 소리처럼 맑게 채우겠습니다. 언젠가 그 맑은 기운들마저 홀연히 사라지고 그 자체로 아무 거리낌 없는 비어있는 상태가 될 수 있을 때까지

감사합니다.

 

 

성명 : 김00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안식 그리고 무엇이 행복한 삶일까? 6박7일간의 입문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중도, 연기, 무아, 공을 깨달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슴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여기서의 수행 내용을 항상 기억하고, 행동에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영원한 행복의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성명 : 000

참선입문과정을 마치고-

마곡사 주변 산세의 경관, 아름다운 건축물에 현대식 시스템, 편리한 생활, 웰빙 음식, 이러한 모든 것들과 호흡하면서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우주의 존재 원리인 중도, 연기, 무아로써 실체가 없으며 서로 상호 연관되어 있으니, 우열이 없고, 차별 없으며, 형상만 있을뿐 그러니 각각 인정, 존중해야 한다.

본래 부처며 극락세계라, 분별망상에 뒤 덮혀 알지 못하네 이를 바로 알아야 매일 매일 행복, 편안, 대자유인 임이라. 이게 불교가 전하는 메시지임을 아니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 했다. 내가 거주하는 공간, 나를 아는 자, 내 삶을 통해 용기 얻고 희망 갖는 자, 평화로운 향기가 나는 내 역활을 해야겠다는 또다른 깨달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렸다. 수행과 삶을 같이 영위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원을 세워본다.

다시 한 번 이런 프로그램 만들고 진행해주신 문화원 관계자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나날이 무르익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로의 단비 내리소서 ...

 

 

성명 : 최00 직업 : 학생

 

나는 이 캠프에 와서 참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아빠와도 친해지고 오래 앉아 있을 수 있고 호흡법을 배웠다. 나는 좌선을 오래 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내 생각에는 좌선 시간을 좀 줄이고 다도시간을 넣으면 좋겠다. 가끔씩 늦잠을 자느라 수업을 빠지기는 했지만 참 유익하고 즐거운 6박7일이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가족 모두 왔으면 좋겠다.

 

 

성명 : 최00 직업 : 회사원

 

신문의 한 칼럼에서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참선입문과정을 개설한다는 내용을 보았을 때 나의 심장은 뛰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멀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기쁨이 너무나 크게 저의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과정이 저에게는 또 한 가지가 의미가 있었습니다. 직장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었던 아들과 같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서로 간의 정을 더욱 더 돈독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일정 도중에 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자간의 마음이 서로 통한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가족 단위의 생활불교를 실천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 과정을 끝내면서 느낀 것은 좋은 시설에서 훌륭한 스님들의 법문을 들으면서 참 행복한 일주일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이 시설을 운영하시고 저희들을 이끌어 주신 운영진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성명 : 김00

 

평소 막연하게 알고 있던 선이라는 것에 대해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강의해 주시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실질적인 참선 방법에 대해서도 금강스님의 좋은 지도로 체험하게 되어 매우 흡족합니다.

시설과 먹거리, 주변 여건도 매우 만족하고 다음에라도 다시 참여하거나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픈 심정을 안고 회향하게 됩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문화원 여러 스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성명 : 양00

 

설레는 마음으로 문화원에 들어서는 순간 행복한 감정이 가득했었다. 친절히 맞이해 주시는 문화원 스텝님들께도 감사하고 불교교리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신 중효 거사님께도 감사하고 불교를 크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고우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참! 참선을 안내해 주신 금강스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서 문화원에 와서 많은 생각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마음을 내어서 경전 공부 참선 공부에 더욱 정진을 해야겠습니다.

문화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