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

[스크랩] 목포관광의 꽃, 알싸한 홍어 향기를 맡고 왔어요 ^^

정진공 2011. 2. 18. 15:10

남도홍어 매장에 방문을 했더니 홍어 작업 과정을 보여 주시더군요.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사진으로 찰깍찰깍 찍었지요.

전문가의 손길이 얼마나 빠른지 그져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이렇게 작업 후에는 숙성실의 항아리로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길 생선은 신선도가 최고랍니다.

숙성실에서 막 나온 홍어 드셔 봤나요? 그럼 말을 하지 마세요. 정말 맛이 ^^ 끝내 줘요 ~~~

 

 

저는 홍어를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는데 새큼한 냄새 때문에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았는데요.

옆에서 너무 맛있게 먹으시니 호기심이 발동해서 보름 된 홍어를 먹어 보았는데 맛있더군요. 호호호

그래서 2달 된 홍어의 코를 먹었는데...

 

오~~~~ 제 귀와 코가 뻥 뚤리는 것 이죠...

 

목포에 방문해서 잊지 못할 맛이 었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여기는 홍어 숙성실 인데요.

들어 갈 수가 없어용. 군대에서 화생방 훈련실 에 온 듯해서 눈도 못 뜨겠고요. 콧물에 눈물까지...

어여뿐 누님께서는 30분씩 이곳에서 일을 하신다고 하는데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만약 여러분 매장에 방문하시면 꼭 이곳에서 얼마나 인내 하실 수 있을 지 꼭 체험을 해 보셔요. ^^

목포 여행에서 정말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겁니다.

 

 

 

 

 

목포여행하면 홍어 오감체험


홍어의 실물, 홍어의 맛, 홍어의 냄새, 홍어의 감촉, 홍어 작업공간의 소리까지

 

 

 

 p.s  더 자세한 자료는 "맛있는 홍어이야기" 카페에서 찾아 보셔요. http://cafe.daum.net/0612425405

출처 :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사람 농사
글쓴이 : 남준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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