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도비와 시·군비 1억원을 투입해 도내 8개 사찰을 참여시키고 관광명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사찰은 △천안 광덕사 △공주 갑사, 마곡사, 영평사 △서산 부석사
, 서광사 △논산 지장정사 △예산 수덕사 등이다.
지난해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시도된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사업에는 7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관광부서에 문의하거나 사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병준 기자 joonzx@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