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이야기

이제 " 한국문화연수원"이라 불러주세요..

정진공 2013. 10. 3. 15:58

2010년 일종의 출가였다.

도심에서 고향으로

산촌으로, 부처님의 가피로 난 힐링의 전도사로, 끔에 그리던 템플스테이 담당자로 변신을 거듭했다.

이제 인생의 최종목적이라면 무얼까...

삶의 인생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이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것~~

그것을 찾아 너무 에둘러 온 것 같다..

자연인. 자유인. 해탈인, HRD인...

말은 여러가지로 표현이 될 수 있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맺혀 있는 흙에 대한 그리움이 맘껏 채워진 3년이었다.

(2010.2.1~2013.9.11)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 시절이 이렇게 흘러갔다.

 

이제는 진입장벽을 모두 해체하는 순간이다. 태화산 한국문화연수원으로 변신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를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연수원으로

충남의 한가운데,

한반도의 한가운데

에서 새장을 여는 작업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