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숫자가 있는 산은 암릉과 봉우리를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재미가 있는거 같다.
새벽 3시 천안을 출발해 강산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주차장 앞에 저 화장실 엄청나게 깨끗하고 비치된 물품도 잘갖춰져 있다.
아마도 이곳 주민분들이 관리를 하는거 같은데
문제는 상식없는 산객들일 것이다.
6시 20분 산행을 시작한다.
선녀봉까지 2.5km 가야하고 선녀봉을 바라보고 올라간다.
아래쪽엔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고 초반엔 편안한 숲길을 걸어 올라간다.
이끼낀 강산폭포에 가는 물줄기가 떨어지는데 여름철에 수량이 많을려나 ?
슬슬 오르막이 시작되고 대나무숲을 지나서
계단위 저기에서 일출을 볼것이다.
오늘 일출시간이 6시 41분인데 늦게 올라왔지만 구름 때문에 오늘 일출은 좋지는 않다.
왼쪽으론 여자만이 고흥과 여수 사이에 넓게 펼쳐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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