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연수원

가든 바비큐를 좋아하는 한국사람들!! 천렵,혹은 캠핑?

정진공 2021. 7. 19. 09:22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는 한국문화연수원 족구장 주변을 바비큐 그릴세트 4곳을 설치했다.

주말에 오시는 분들 특히 자녀가 어린 가족일 수록 외식보다는 이런 바비큐를 선호한다.

정리및 세트준비는 오로지 내몫이다. 재미있게 준비한다.

우선 그릴세트 및 장갑 테이블보, 조리기구 및 토치를 준비한다.

4개 세트를 사면서 느낀게 외형은 똑같은데 운영방식은 서로 다르다. 즉 불판 높낮이를 조절하는 손잡이가 방식이 두가지다. 그리고 가스불 키는 토치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방식이 두가지이다.

같은듯 다른 두가지는 주인장인 나만 아는 사실이다. 실 사용자분은 세팅된 한가지 자기만의 장비를 사용하면 되니까 비교할 시간이 없는것이다. 이왕이면 동일한 것을 우리가 사와야 했는데 그렇게 디테일하지 못한다는 것과, 다중시설특성상 고장나고 필요하면 사오고 하는 시스템이라 그런점이 아쉽다. 아울러 토치가 4개중 2개나 작동불량이다...이런!!!

어렵게 싱크대도 하나 설치했다. 겨울에는 동파가 염려된다.

쉬다가시는 분들은 이 테이블을 사용토록 유도함

나는 채식주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