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록의 자연은 녹음 방초 그 자체입니다. 이제 칡꽃이 점차 도로위로 기어 올라옵니다. 심어놓은 가로수의 벚나무에서 버찌가 떨어집니다. 아참 산촌의 폐가 옆에 흐드러진 뽕나무에서 검은 오디가 넘쳐납니다. 인적이 끊어진 곳은 모두가 자연 복구됩니다. 다시 개간해야지요... 법정스님의 산골일기가 부러웠지만 제가 산골에서 터를 잡기.. 6월 장미꽃처럼 화사한 분들께 2011.06.13
6월에 다양한 행사로 만난 분들입니다.. 나무를 심으면 자라는 것이 보이지 않지만 어느새 자라 큰 나무가 되듯이, 이곳에 있으면서 점차 자연과 하나가 되어, 불심으로 깃든다... 6월 장미꽃처럼 화사한 분들께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