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8일 죽곡리 경노당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한끼 공양보시 1. 요즘은 경을 읽다보면 돌아가신 아버지와 병석에 누워있는 어머니 모습이 겹치면서 눈물이 흐르곤 한다. 좋은 경전을 읽지도 못하고 들어보지도 못하고 계신 것을 생각하면 자주 찾아뵙고 해야 하는데 새벽 혹은 밤시간 주위는 정적하고 문득 부모님과 하나가 되는 마음을 느낀다. 2. 금년 봄 5월 8.. 2010 LIFE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