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경 이 의 효 능 **
( '08년 작년 가을에 말려둔 질경이 )
본초강목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 한다고 쓰여져 있다.
질경이는 차전이라고도 한다. 옛날 한나라의 마부라는 장군이 황하유역에서 가뭄에 시달려 병사와 말이 모두 식량과 물이 없어 요독증으로 죽게 되었을때 장군의 현명한 말이 전차 앞에 있는 풀을 뜯어먹고 혈뇨가
없어지고 원기를 회복하는 것을 보고 전군에 차 앞에 있는 풀을 말에게 먹이고 병사들에게도 삶아서 먹였더니 병이나고 원기를 회복해 승전했다하여 이 풀의 이름을 차전초(차앞의 풀)라 했다는 중국의 고사에 전해지는
약초이다.
질경이는 플라보노이드,타닌,플란타긴이라는 배당체가들어있어 기침을 멎게하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또한 이뇨작용과 궤양에 있어서도 효과적이다. 질경이는 잎보다는 씨와 뿌리가 민간요법에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
질경이잎에는 플라보노이드,타닌과 더불어 플란타긴이라는 배당체가 들어있다. 플라타긴은 호흡중추신경에 작용하여 호흡기의 운동을 깊게 하거나 느리게하는 작용이 있어 기침을 멎게하며 체내분비신경을 자극,흥분시켜 기관이나 기관지의 점액, 소화액분비를 촉진시켜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분비신경이란 이른바 미주신경인데 이 신경말단에 플라타긴이 작용해서 자극을 주어 창자의 근육이나 자궁근육등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질경이는 뿌리채 뽑아 말려서 차전초라하고 씨는 차전자라하여 약용하는데 '플라타긴'이라는 배당체와 탄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뇨제,
진해,거담,건위,지사,해열,소염,강장제등으로 쓰인다. 항균작용도 있어서 급,만성 세균성설사,신장영,방광염,요도염의 치료에도 이용한다.
민간약으로는 종기에 생잎을 불에 쬐어 부드럽게 하여 붙이면 좋고 치통에는 생잎을 소금에 비벼서 아픈이에 물고있으면 치통이 멎는다고 한다.
질경이는 약초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류와 당분이 많이 함유된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질경이는 피부진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서 피부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온다.
질경이 씨앗은(차전자)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질경이씨앗(차전자)이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연구보고도 나와있다.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질경이는 그 활용범위가 넓고 약효가 뛰어나다. 기침,임질, 안질, 심장병,태독, 난산, 출혈, 요혈, 금창
중독등에 다양하게 치료악으로 써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진해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나오지 않는데,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각지,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두통, 뇌질환, 축농증같은 질병들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질경이는 길옆에 흔한 풀이지만 만성간염,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 부종기침, 변비. 신장염등 온갖 질병에 만병통치약으로 두루 효험이 크다.
< 질경이 총백죽 ; 알레르기성비염 환자에게 좋은 음식 >
재료 ;; 질경이 20g, 현미 100g, 대파흰부분(4-5cm)10개, 소금약간
1. 질경이를 40분간 은근한불에 닳여 찌꺼기를 거른다.
2. 찌꺼기를 거른 질경이 닳인물에 현미를 넣고 죽을 쑨다.
3. 대파흰부분을 넣고 다시 살짝 끓여 소금간 한다.
4. 1일 2-3회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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