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같은 친구로
친구 같은 연인으로
마음을 함께 한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이해인-
진펜션 주차장에서 보이는 곳이 탁구장과 농구대 그리고 바베큐장....
진입하는 길위에 은행잎 낙엽이 뒹굴고~~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 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말아
아- 바보 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경희>
찾아오는 길을 메모해서 여기 주유소 옆에서 돌아서 동네 안쪽으로
가을 김장 배추밭도 구경하구, 날씨는 약간 회색빛
용인 진펜션이 보이네
추석지나고 한달후 보름달이 뜨는 날인데 흐린날씨로 이런 멋있는 광경을 보지 못했다.
대신 장마철같은 비가 앞을 가리다... 멀리서 오는 초행길의 친구들..
오면서 무서움까지 느꼈다는 데, !!!
새벽 이런 여명을 볼 수 있을까 ? 아침 산책을 기대했었지
주변은 10월의 마지막 날답게 만추의 풍경으로 가을을 만끽하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보라, 갈때는 미련없이 버리고 떠나는 자연의 오묘한 법칙
가을의 상직 국화꽃 화단도 아름답고~~
호박하면 가을 풍성의 상징!!
친구들 오기를 기다리며 상추씻고 상펴고 고기굽고~~
왜 뒷통수 찍느냐고 했지만 앞의 거울을 봐!!
늦가을의 냉기를 없애기 위해 피운 벽난로에 밤과 고구마도 구워보고 먹는 사람이 임자!!
냉장고에 마실것도 채워놓고, 가능하면 식탁에 보여야 먹으니까.. 필요한 것만 넣고
1차 도착 희선,강옥,정애,진경,일두 ,면상
찌개도 하나 끓인다고 아직도 준비중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먼저 도착한 우리부터 한번 맛을 보자 !!강옥이 배고프다고 빵사러
간다는 걸 잡아놓고 고기를 구워 우선 먹게 하다... 술도 자고 간다는 핑계로 적당히 푸고
아침부터 시장을 보고 준비하고 실고 오느라 고생한 멤버들 !! 여기 상차리기까지!!
진호와 강옥
7시경 도착한 공주팀과 기타 지역 멤버들, 명선, 저기 경애
도착하는 걸 보지 못했다. 다보스 병원 응급실에 에 가느라고
밖에 비는 줄줄이 내리는데 진경이가 신선초 먹고 복통을 일으켜 7시경 막 도착한 종만이 경희
놀래서 식사도 못하고 진경이 업고 용인시내 다보스 병원 갔다가, 진찰받고 주사맞고 약타고
수술하라는 것 집에서 한다고 하고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 이렇게 너희들 볼려고 왔지
종만이 상황설명중!!!
다시 원기소생하고 반가운 친구들 모습에 미소를 보내는 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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