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을 이야기

공주 김승도(신관동사는 분)님의 신기한 이야기, 쇠붙이 먹는 사나이!!!

정진공 2011. 3. 9. 11:59

대동류 합기유술은 단지 몸술기만의 무도가 아니다.
대동류는 원래 일본 7세기의 산악신앙의 수련무술이었으며 몸의 투기술만이
목적이 아니라 인간이 신성으로 化하는 수행법이었다. 이 산악수련의 流가
세상에 하산하여 세상을 평정하니 그것이 대동류가 된것이다. 그리고 그 流가
청화원씨를 거쳐 다께다 가문으로 전승되고 이어 최용술선생이 되가져온 것이다.

이 대동류의 원류인 산악수련자를 山伏이라고 한다. 이들은 산악수련의 프로
로 전시에는 닌자로 각 가문의 전쟁을 돕기도 했다. 그런데 이 핵심수행자의
수련법중 의미심장한 것이 있다. 몇날 몇일을 산악산맥을 잠도자지 않고 행군
하며 먹지도 않고 고행을 계속한다. 그 과정에서 숱하게 죽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이 먹는것은 하나다. 바로 마늘이다. 마늘만 먹고 수련하는것이다.

마늘만 먹고 하는 혹독한 산악수행? 좀 우습지 않은가? 우리들의 단군신화인
웅녀가 마늘만 먹고 백일 수행하여 사람이 되었다는 민족시조설과 같다.
우연일까? 아니다. 그렇다면 이 산악수행의 일본시조가 누구일까? 바로 외지
에서 건너온 '환웅'으로 기록되어있다.

이 수행자들은 높은 산악의 암혈(바위 동굴)을 거주지로 혹독한 수련을 한다.
그 수행은 한민족의 고유한 전형 바로 그것이다. 일제때 최남선이 변절하기전
쓴 '불함문화론'에는 이 산악수행의 동아시아적 원류가 조선의 금강산이라고
명기하고 있다.

한민족 원류로서 환웅이라는 고유신앙체계와 수행법이 조선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가 다시 산악무술로서 전수되고 이어서 일본의 패권을 다투는 전쟁에 이
산악수행을 정통으로 이어받은 씨족유파가 개입되어 전일본을 평정하니 그들이
곧 청화원씨요. 그 직계가문이 다께다가문 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무술이
갑비의 무전가에서 은밀히 전해지다 20세기에 대동류란 이름으로 다께다소까구
에 의해서 최초로 공개된다.

최용술선생은 16세에 다께다소가꾸를 따라 다께다 가문의 성지인 일본의
야마나시현(갑비) 2천고지의 산악암굴로 들어갔다. 거기서 8년동안 온갖 수련과
고행을 마친다. 바로 고대로부터 전승된 모든 수행과 기법을 8년간 닦았던 것이
다. 산악수행자들의 전형처럼 암혈에 지붕을 이어만들고 거기서 살며 수련했다.

대동류는 필살의 기법이다. 기술에 걸리면 죽거나 최소한 불구로 대동류는 인간이
처할 수 있는 모든 자세와 동작에서의 공방을 유술기로 망라했다고 한다.
산악수행법에는 귀신과의 싸움을 이겨 인간의 신성을 상승시키는 수련법이 있다.
서향파의 합기행법등 음양도에 관련한 내용은 그 잔영이다. 그 수련법은 고유한
한민족의 수행법이다. 마늘만 먹고 캄캄한 고행을 통해 얻고자 하는것이 무엇일까?
바로 인간의 한계를 초극하는것이다.

최용술선생의 술기교수중 마지막의 수는 이 정신수련이었다고 한다.
몸술기에서 끝까지 究極으로 나가면 수련자 자신이 죽음과의 마지막 대결에 정면
으로 임박하게 되고 거기서 바로 인간이상의 지평을 여느냐 못여느냐의 갈림길
에 마주 선다고 한다. 그때의 엄습하는 공포는 상대의 적이 아니라 자기자신이라
고한다. 어찌보면 그간의 몸위주의 무술수행은 바로 그 마지막순간의 승부에서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초극하려는 전단계로 볼수도 있을것이다.

잘알려진 '쇠를 먹는 불가사리 인간' 김승도씨란 분이 있다. 그는 시퍼런 면도날을
삼키는 초능력자다. 호흡수련의 대가이기도 하다. 근데 그분이 쿵후8단 이다.
그분은 10살무렵에 아버지에 의해 산사의 스님에게로 인계된후 소위 수도를 한분
이다. 지금은 공주에서 교도선행도 하시고 선한일을 많이 하신다. 잼있는 글중의
하나는 일본에 가셨을때 '일본 자전거 한대를 몽땅 3일만에 먹어치우고 한국의
국위를 선양했다'고도 하셨다.

그분의 배를 만져보니 강철이상이다. 군대있을때는 야삽으로 배를 내리 찍는 시범
도 하셨다고 한다. 근데 그분이 쿵후 8단이라고 한다. 그래서 왜 8단까지 따셧냐고
여쭸더니 자신의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수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몸의 단련을 먼저 해야한다고 하셨다고 한다. 인간의 한계를 초극하는 단계에
진입하기위해서는 별의 별 경계가 다 나타난다고 하며, 일단 몸이 강하지 않다면
이겨낼수 없다고 했다.

대동류의 술기는 심오하고 필살기로 명성이 높다. 하지만 이는 시대적 상황속
에서 한쪽이 부각된 것일뿐 본의는 무도수행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초극하는 수련이다. 최용술선생의 문하에서 내려온 현 한국 합기무도계에서 이 정신수련법을 이은
유파가 있다고 한다.

우리 한국 합기도계에는 알고보면 참 풍부한 면모가 많다. 그 많은 내용들을 우리
후대들이 놓지지말고 채근하여 든든한 반석처럼 멋지게 세워놓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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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후쿠오카

園城寺란 당시 너무 정치력을 가져있었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서?이 절은 온 일본의 야마부시(山伏:단 수련자)를 통졸하는 기관였읍니다.야마부시(후의忍者)는 전국의 정보를 수집하는 구실을 맡고 있었고?그 당시의 CIA?통치자에게는 아주 중요한 조직였읍니다.

山神을 제사하는데?日本각지에 白山神社가?九州에는 彦山神社가 있읍니다.이것은 민족학적으로 朝鮮系란답니다. 白山신앙은 白頭山에서 이룸이 유래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彦山神社의祭神은 藤原恒雄라고해서 한국의 桓雄과 아주 비슷비슷한 이룸입니다. 그림을 보아도 거의 같은 옷차림과 모습입니다.(韓國의 丹과 日本의 山伏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新羅三郞은 동북의 세력·阿部氏와의 싸움에 있어서?구新羅계 세력을 자기 편으로 만들고 싶었던지 몰겠습니다. 그건 수수께끼인데.


http://www.heymannews.com/bbs/board.php?bo_table=B27&wr_id=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