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불교환경연대, 숲유아학교 지도자 양성과정ㅡ불교신문

불교환경연대, 숲유아학교 지도자 양성과정 3월5일 개강

사찰림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숲유아학교 전문 지도자 양성과정이 마련된다. 불교환경연대가 운영하고 있는 숲명상ㆍ숲유아학교연구소는 오는 3월5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동국대 사회교육원에서 숲유아학교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과 실습을 골고루 진행하는 이번 과정에는 명상을 통한 숲유아학교 이해, 숲유치원의 이해와 국내외 동향, 아이숲 사찰림 활용 유아학교, 치유의 숲, 유치원 숲 활동 사례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실습교육은 의왕 청계사 사찰림에서 이뤄진다.    강좌를 이수하면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사찰 관련 생태 활동이나 숲유아학교 지도자로 활동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문의는 불교환경연대(http://www.budaeco.org) 또는 동국대 사회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김주연 연구실장은 “어릴 적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소통하면 사회성과 창의성이 높아지고 생명의 소중함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면서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큰 선물을 줄 수 있는 이번 지도자 양성과정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불교신문 2698호/ 2월26일자]

출처 : 백제불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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