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LIFE 2020~2035

1. 교육역량강화사업중 // Hanma Human Upgrade 명상 프로그램 접목...

정진공 2014. 7. 16. 11:00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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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 휴먼 업그레이드(Hanma Human Upgrade) 사업 계획서

 

1. 취지 및 목적

 

1)취지

전반적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놀자 문화와 좋지 않은 생활습관들, 스마트 폰 중독에 따른 정서적 불안정과 집중력 저하 현상 심화, 고학년들의 진로/취업준비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 누적과 우울증 증세, 스펙을 넘어서 좋은 인간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대한 부적응 과 가치관 혼란 등 기존 지식 중심 교육과정이나 단기적 상담 등으로 해소할 수 없는 각종 교육적 문제들에 대해 템플스테이형식을 빌어 오래되면서도 새로운 동양적 철학과 인문학적 교육방식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2)목적

(1)자신의 생각과 생활에 대한 객관화 훈련과 성찰력 제고

(2)스트레스 관리법 숙달

(3)집중력 향상

(4)자연친화적, 인간/사회친화적 감수성 훈련

(5)고정관념 타파와 창의력 향상

(6)자기 존재의 재발견과 자기 관리 능력 제고

(7)교수 재교육 및 교수-학생 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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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사명

한마 휴먼 업그레이드 사업

수련교육-[도전: 참 나를 찾아서 새로운 나를 행하여]

 

3. 추진일정

119일 오전 830(학교 출발/경상대 너른마당)

- 10일 오후 330(학교 도착)

 

*세부 시간대별 교육 프로그램 첨부

 

4. 접수처:경제금융학과 사무실(참가비 1만원)

 

경남대학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11/9~10)

날 짜

시 간

내 용

비 고

첫째날

(11/9 )

10:0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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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0:30

사찰 예절 교육 ,스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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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11:30

통도사 문화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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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13:00

점심 (후원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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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6:00

성공의 기회를 잡아라 !

김경록 강사

16:00~16:30

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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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17:50

저녁(발우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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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18:40

사물관람/저녁예불 (나를 찾아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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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20:00

보궁 걷기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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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30

스님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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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21:00

세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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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3:00

별빛이 흐르는 밤 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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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시 간

내 용

비 고

둘째날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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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03:30

기상/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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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04:30

새벽예불(나를 찾아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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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06:00

나를 깨우는 108배후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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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07:00

아침 (후원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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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08:00

주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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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10:00

자연명상(암자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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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0:30

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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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11:30

스님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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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13:00

점심 (후원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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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4:00

기공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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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5:00

자애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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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회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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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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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걱정에 화병 날라"

입력2008-03-05 17:50:18수정2008-03-06 09:58:58/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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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학기 '내 마음 다스리기' 강의를 들었던 안용철씨(중앙대 01학번)는 강의 시간에 배운 방법으로 평소 마음을 다스린다.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감사의 3단계'를 떠올리며 극복한다.108배도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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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난 등으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극에 달하면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른바 '웰빙 수업'이 캠퍼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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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설돼 수강 신청 1초 만에 마감되는 중앙대의 '내 마음 다스리기'는 조계종 마가 스님이 직접 명상 수업을 진행한다.7주 동안 학교에서 명상을 하고 23일간 템플 스테이 실습을 한다.마가 스님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세 번 생각하면 이해가 되고 분노와 화가 절반으로 줄어든다""학생들에게 감사의 3단계를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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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의 '참선' 과목은 10년 장수 과목이다.수업은 한 시간 이론과 한 시간 명상으로 이뤄진다.박영재 교수(물리학과)"쓸데없는 망상을 없애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경희대는 이번 학기 '숲의 치유'을 처음 개설했다.숲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효용을 직접 체험하면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업이다.김영태 생명과학대학 교수는 "자연에 묻혀 인간의 오감을 느끼면 마음 속 상처가 자연스럽게 치유된다""야외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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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개설한 '분노와 자기관리' 강의는 일상 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쌓이는 내면의 ''를 발견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푸는 방법을 알려 준다.이 수업을 담당하는 이정숙 교수는 "40명 제한인 수강 정원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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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성선화 기자 doc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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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시티 서울] 마가스님 "자신을 킬링하지 않으면 힐링이 안된다"

입력시간 | 2012.10.19 09:00 | 박정일 기자 comja@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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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열풍은 산업화에 따른 정신적 공허 때문

"숨 쉬고 있는 나를 보는 것이 힐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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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일 기자] 우리는 끊임없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려 하기만 할 뿐 괴로움의 원인은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좋은 말씀을 듣는 것도 치유에 도움이 되지만, 괴로움의 원인을 찾고 스스로 바꾸려 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힐링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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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스님이 16일 서울 중구 계동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에게 법문을 설파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지난 16일 서울 계동에서 만난 마가스님은 보건복지부 불교 신자들을 대상으로 법문을 설파하고 있었다.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정부 당국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모습은 다소 의외면서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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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앙대 겸임교수와 사단법인 자비명상 대표, 마음치유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명상을 통한 마음치유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힐링에 대한 마가스님의 답은 명료했다. “자신을 킬링하지 않으면 힐링이 안된다. 놓지 못하는 게 괴로움이고 놓는 것이 힐링이라며 모든 것을 버리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욕심이 결국 인간을 황폐하게 만든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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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전쟁 후 산업화 세대들도 지금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왔다. 왜 새삼 이제 와서 힐링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것일까. 그는 힐링 열풍이 이면에는 물질을 추구하는 산업사회의 어두운 유산물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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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물질이 행복을 대신해주진 않았습니다. 결국 정신적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힐링을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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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가족이 해체되고 1~2인 가구가 늘면서 현대인들은 속을 터놓고 위로받을 기회가 줄었다. 학창시절부터 사회생활까지 이어진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의지할 사람은 줄고, 물질은 풍요해졌지만 정신은 피폐해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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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대인의 상황을 과열된 컴퓨터로 비유했다. 사람도 가끔은 전원을 끄고 쉼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위 힐링을 전문가의 영역이나 특별한 경험으로 생각한다는 점. 그는 힐링이 그렇게 먼 곳에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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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 사고작용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 숨 쉬고 있는 나를 보는 것에서부터 치유는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깨어있다고 표현했다. 권유로 직접 눈을 감고 숨 쉬고 있음에 집중해봤다. 2분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요동치던 생각이 급 정지하면서 잠깐 아프더니 서서히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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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무실이나 걸어가는 중에도, 지하철에서 잠깐 앉아 있을 때에도 할 수 있는 것이 힐링이라고 말했다. “내 마음을 내가 볼 때 명상은 시작됩니다. 지금 이 순간 내 생각이 행복을 위한 생각인지 불행을 위한 생각인지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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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CEO는 명상 중참선은 경영 능력의 원천

안민구기자 amg9@sphk.co.kr입력시간 : 2012.11.19 1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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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지도층과 각 기업에서 경영에 영감을 얻거나 삶의 통찰력을 키워 품격 있는 삶을 지향하는 명상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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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국능률협회는 대기업 인재개발원장 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개최한 세미나에서 명상을 통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메인 주제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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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룹 차원에서 명상교육을 시행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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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자체 개발한 명상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최고경영자(CEO)에서 신입사원까지 21만명의 삼성맨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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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효성그룹은 임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명상 강의를 시범 도입했다. 글로벌 기업 구글은 명상을 포함한 내면검색(Search Inside Yourself)’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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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신과의사 이시형 박사가 운영하는 힐리언스 선마을의 경우 삼성SDS를 비롯해 국내 유수 기업의 힐링캠프 장소로 유명세를 탔다. 서울 조계사에서 운영하는 선림원CEO 및 지도자층을 위한 참선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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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P&G 그룹 래플리 회장, 교세라의 이나모리 카즈오 회장도 동양의 선()문화에 심취한 CEO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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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림원은 지도자층의 의식이 깨어있어야 사회가 발전하며 행복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서울 조계사에서 운영 중인 교육 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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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에는 전문경영자 및 오피니언 리더 등을 위한 맞춤형 참선 프로그램 및 명상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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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중인 건축가 조성백씨는 내달리기만 했던 삶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터닝포인트가 됐다()을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며 잊고 지냈던 를 객관적으로 조명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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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관 선림원 팀장은 외국의 경우 사회지도층 및 지식인들 사이에서 명상이 일반화되어 있다명상은 형이상학적인 것을 추구하지만 근본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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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뇌과학을 접목한 명상의 범종교적 정보제공과 깊이 있는 실전 선()수행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교육 대상 및 내용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