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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
1)감잎차에 대하여
그 잎은 비타민C의 보고(寶庫)로써 이름이 높습니다.
특히 감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써 중국이나 일본에도 자라지만 그 자람이 좋지 않아서,
일본의 건강법 실행자들도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감잎차를 수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감잎차에 들어있는 천연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서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다음에 소개할 비타민C의 효능은 천연비타민C에 대한 연구결과로써,
시중에서 판매하는 정제된 비타민C나 합성된 비타민C는 흡수율이 2%정도 밖에 안 되며, 그 지속시간도 2시간을 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체질에 따라 섭취량에 따라 비타민 과다증이라는 해괴한 질병을
불러 일으켜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2) 감잎의 성분
비타민C/플라보노이드베당체/수지/탄닌/카로틴/유기산/당/정유/엽록소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3)감잎차의 효능
비타민C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 가운데 몇 가지만 간추려 보겠습니다.
① 성인병(당뇨, 고혈압 등)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② 노화방지 즉, 세포를 젊게 합니다.
③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④ 감기가 걸리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감기는 모든 병의 원인이 되지만 아직까지 좋은 치료제가 없는 실정입니다.
⑤ 머리를 많이 쓰는 분들이나 자라나는 아이들의 뇌세포에 좋습니다.
비타민C의 소비가 가장 많은 기관으로써 난소와 뇌를 들 수 있습니다.
⑥ 임산부나 생리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난소는 우리 몸 가운데 비타민C의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⑦ 암환우가 있는 가정이나 암이 염려되는 분들에게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타민C는 인터페론이나 T임파구/면역글로블린의 생산을 촉진합니다.
⑧ 감잎에 들어 있는 탄닌은 부종이 있을 때 부기를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
⑨ 납/비소/수은 등 독성물질을 해독시켜주며, 저항력을 높여주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⑩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C는 콜레스테롤를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4) 감잎차 만드는 법
그늘에 2~3일 말립니다.
② 완전히 마르면 자르기 힘들게 되므로,
살짝 말랐을 때 잎 가운데 딱딱한 잎맥을 가위나 칼로 잘라냅니다.
③ 잎맥을 잘라냈으면, 이번에는 세로로 3~5㎜두께로 썰어 이것을 찜통에 찝니다.
④ 찜통에 물이 끓을 때
감잎을 넣어 1분 30초간 쪄서 1분 - 1분30초 식혔다가 1분 30초간 다시 한 번 찝니다.
⑤ 두 번 찐 감잎을 완전히 말려 햇볕이 들어가지 않도록 창호지나 은박으로 싼 다음,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비닐로 싸서 보관합니다.
* 비타민C는 열에만 약한 것이 아니라, 산소와 햇빛에도 약하기 때문입니다.
* 감잎을 찌지 않고 보관하면 비타민 C 가 모두 파괴된다.
* 찐 후에 물기를 말리는 것은 비타민 C가 물방울에 용해되어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고
* 금속 용기를 사용해서 건조시키면 비타민 C 가 산화된다.
5) 마시는 법
② 약 55℃ 정도의 따끈한 물 1~2ℓ에 6g 정도의 티백을 넣고,
10~20분정도 우려서 마십니다.
- 생수병에 그대로 티백을 넣고 30분이상 우려 마셔도 좋습니다.
③ 감잎차는 약산성 식품이므로 녹차 등 강알칼리성 차와 함께 마시지 않기 바랍니다.
(40~50분 사이를 둘 것)
④ 식사 중에는 피하고, 식후에도 약간 시간이 지난 다음에 충분히 마시기 바랍니다.
* 감잎차는 공기 중에서 변질되지않게 오래동안 방치하지 않도록 합니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한약처럼 다려 먹는 것은 엄금이지요.
감잎차의 양은 취향이나 컨디션에 따라서 조절하기 바랍니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마시면 매우 맛이 좋지요.
감잎차에는 이뇨작용(오줌이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음주 후에 마셔 주면
다음날 숙취의 걱정이 없습니다.
우리 주위에 흔한 감잎이 이러한 훌륭한 건강의 동반자라는 사실을 아셨다면,
이제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감잎은 7월에서 8월 사이에 채취한 것을 말려 차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여름휴가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생각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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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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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식초
연시(빨갛게 익은 홍시) 3Kg
① 빨갛게 익은 연시를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② 파쇄하여 항아리에 넣는데 이때 항아리에 물기가 없게 하고 감의 양이 항아리에 70%가되게 해야 나중에 발효될 때 넘치지 않는다. ③ 항아리 입구를 베보자기로 덮어 공기가 잘 통하게 한다. ④ 처음에는 15∼20℃에서 6∼7일간 두었다가 점차 온도를 높여 25∼30℃에서 6 개월에서 1년간 자연 발효시킨다. ⑤ 알콜발효가 일어나기 시작할 때 폭폭 소리가 나면 항아리를 흔들어주어 통기량을 늘려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발효를 촉진시켜 준다. ⑥ 주발효(酒醱酵)가 끝나면 찌꺼기를 압착제나 베로 만든 자루에 담아 압착하여 70% 정도를 걸러낸다. ⑦ 압착한 액을 알콜 농도가 4∼6%가 되도록 끓여 식힌 물을 부어 희석한 다음 다시 항아리에 담아 25∼30℃에서 3개월 초산발효 시킨다. ⑧ 초산발효 후 깨끗한 유리병에 식초를 넣고 60∼65℃에서 30분, 80℃에서 5분간 가열하여 살균한다. ⑨ 살균 후 마개를 꼭 막아서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 감은 다른 과일의 8배가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피부노화를 방지해 주고 고혈압과 심장병 등의순환기계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초산발효의 최적조건은 알콜 농도가 4%, 배양온도가 30℃일 때 초산생성률이 가장 높다. 주액(酒腋)을 초산발효 할 때 발효과 정중 표면에 초산균막이 형성되는데 이 균막을 제거하거나 흔들어서 가라앉히면 균막이 형성될 때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발효가 늦어지므로 움직이지 말고 발효시켜야 한다. 초산발효 후 과실식초의 발효기간은 식초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대개의 경우 5∼10℃에서 2∼3개월이 소요되며, 숙성과정 중에 고유한 초산의 자극성이나 향미의 원숙이 이루어지고 미분해 단백질, 펙틴, 균체 등이 침전되어 여과정제를 용이하게 한다. 식초를 6개월 이상 저장하면 초산의 자극냄새가 감소되고 향기와 맛을 내게 되는데 주정(酒精)과 초산이 숙성중에 발효 에스테르(ester)로 변하기 때문이다. ★식초란
-음식물에 산미를 더해주는 일종의 산미료
-식초의 종류 ㆍ양조식초 : 당류와 녹말 등을 함유한 여러 원료를 미생물을 이용해 알코올 발효, 초산 발효시켜 만든 것. ㆍ합성식초 :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고, 빙초산 또는 초산을 희석, 유기산등을 첨가 -초산균(Acetobacter 속) : 알코올을 산화하여 초산을 생성함. A. aceti, A. asetosum, A. pasteurinum 등 -식초산 균주의 필수요건
① 빠른 생육속도 ② 강 내산성 ③ 높은 생산수율 ④ Acetic acid 외 여러 가지 방향성분 부생 가능 ⑤ 생성한 식초산을 과산화(overoxidation) 하지않는 것 -초산발효의 기작
CH3CH2OH + 1/2O2 ─→ CH3CHO + H2O
H
| CH3CHO + H2O ─→ H3C - C - OH + 1/2O2 ─→ CH3COOH + H2O | OH -식초의 성분 초산, 유기산(fumaric, lactic등), 당(포도당, 과당, 설탕 등), 아미노산 (glutamic acid, aspartic acid등) ★식초의 역할
식초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부터 애용되어온 전통발효식품이다.
곡류중의 전분질이나 포도를 비롯한 각종 과실의 당분이 알콜발효에 의해 술이 되고 이 술이 오래되면 초산 발효에 의해서 산화되어 식초가 된다. 이 모든 과정이 예날에는 자연발효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따라서 술이 있는 곳에는 식초가 있었고 오래된 과실주나 쌀로 빚은 탁주로부터 양조식초를 만들게 되었다. 식초는 신맛을 내는 초산성분을 비롯하여 25종의 유기산과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 등 20여종의 각종 아미노산이 함유 알카리성 식품이다. 식초는 소화기관을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청량감을 주어 식욕을 돋군다. 비린내를 없애고 생선뼈를 부드럽게 하여 각종 요리에서 빠질 수 없으며 피로회복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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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 약차,약술 원문보기 글쓴이 : 정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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