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되고 살이되고 약이되는...
인산(仁山) 김일훈先生의 병,암,약
병(病)
병이 오는 원인은 기(氣)가 막히거나 기가 한곳에 집중되거나 기진맥진해지는 상태에서 출발하게 된다. 기가 막히거나 기가 한곳에 집중되었거나 몸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기를 소모함으로써 기진맥진해지는데 이때 혈액속의 기를 빼앗기거나 공급받지 못하고 소모한 혈구들이 서로 엉키게 되면서 모세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게 될 뿐 만이 아니라 건강한 혈액의 흐름까지도 막게 되어 혈액의 정체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기가 막히는것은 눈에 보이지 않은 정신적인 부분(음)과 눈에 보이는 육체적인 원인(양)의
두가지가 있다.
정신적인 부분(陰)을 살펴보면
몸은 이상이 없는데 갑자기 이유없이 욕을 먹거나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일시
적으로 기가 막히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갑자기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멍한 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으며 열을 받게 되며 밥을 먹다가도 밥맛이 뚝 떨어져 버리며 억지로 먹
는다고 해도 체하게 되며 몸의 기운이 빠져버리게 된다. 이처럼 기가 흐르지 않고 어느부위에 정체되면 혈액속의 기가 빠지게 되고 혈구들은 모두 사진처럼 엉켜붙게 되는것이며 고혈압 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돌연사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육체적인 원인(陽)을 살펴보면
첫번째로 혈액의 정체현상때문이다.
혈액은 만들어진 후 120일 동안 온 몸을 순환하면서 병과 싸우거나 영양분, 물, 산소,약물등을 운반하는 일을 하는데 일을 하면서 발생하는 혈액속의 노폐물은 임파,간,신장에서 걸러주며 수명을 다한 혈액속의 혈구들은 간,비장에서 재처리된 후 다시 뼈의 골밀도를 높이거나 다른 장부에서 필요로 하는 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임파, 간, 신장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혈액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해 콜레스테롤이나 포화 지방산이 증가하게 되고 여기에 비장기능의 이상으로 수명이 다된 혈구들을 처리하지 못한 것들이 함께 섞여 고지혈증의 끈적끈적한 검붉은 혈액으로 변해 모세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쌓이게 되어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까지도 방해하게 됨으로써 혈액의 정체현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렇게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는 혈액을 모두 어혈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어혈이 싸이게 되는곳에 기가 끊기게 되는 것이다. 혈액의 흐름이 막히는곳에는 기의 흐름이 끊기게 되는것이며 세포내에 필요로 하는 물질을 정상적으로 공급해주지 못하는것은 물론 모세혈관세포에도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세포는 더 이상 분열하지도 못하며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 바이러스를 물리치지 못하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정체된 혈액인 어혈이 오랫동안 쌓인곳에는 점, 사마귀, 주름, 검버섯, 쥐젓, 기미, 통증, 간지러
움, 굳어짐,거칠어짐, 갈라짐, 닭살, 뱀살, 어린선, 튼살, 이상한 털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부분이 점차 증가하면서 근육이 굳어지게 되는 것이다.
두번째 원인은 근육과 장부이다.
장부라고 말하는 5장6부는 음식물을 받아들여 필요한 영양소를 분리해 흡수하고, 산소와 물을 받아들여 혈액을 조성하기위한 공장이다. 혈액은 오장육부의 체계적인 기능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데 음식을 섭취하면 이빨로 잘게부수고 음식물이 위에 들어오면 소화액을 분비해 혈액이 가지고 갈 정도의 성분으로 만들어 소장으로 보내면 소장에서 각종 영양분을 뽑아 흡수하여 간에 저장한 후 각기관에서 혈액의 성분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와 몸 구석구석에 필요한 각각의 영양분을 조율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액은 폐에서 산소를 받아들여 심장이라는 택배 기관에서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배달되며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순환하는 혈액은 인체전신을 새 세포로 갈아 끼우고 노폐물을 청소하는 등 모든 신진대사의 기능을 한다. 일을 하면서 바이러스와 싸운 혈이나 수명을 다해 죽게 되면 임파에서 독소를 제거하여 정맥을 통해 간, 신장,비장에 들어가 찌꺼기와 칼슘,철분으로 분리한다. 분리된 철분,칼슘은 1종창고인 뼈에 저장을 하고 나머지는 신장, 방광을 통해 버리게 된다. 이렇게 버려지는 어혈의 양만큼 다시 간에서 새로운 혈액을 조율하는 순환을 쉬지 않고 되풀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 안의 장부들은 혈액을 만들고 처리하기 위한 공장일뿐이며 그 조직 또한 피부내의 근육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근육은 5장 6부에서 보내주는 에너지원을 이용해서 몸이 움직일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와 같은 곳이다. 이러한 근육과 장부를 구성하는 세포하나하나에도 모세혈관과 신경망이 분포되어 있으며 그 모세혈관을 통해서 혈액을 공급받고 있는것이다. 혈액이 뭉치고 정체되어 모세혈관을 막게 되면 점차 그 주변의 모세혈관과 신경에도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게 되면서 피부내의 근육조직은 물론 5장6부를 구성하는 근육조직까지도 굳어지게 되며 손과 발에서 장부까지 근육층을 통해서 연결된 12경락상의 기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함으로써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여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으로 인한 흉터와 침, 뜸, 사고나 수술로 인한 흉터는 더욱 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됨으로써 피부내의 신경과 근육, 장부내에 퍼져있는 신경과 근육이 굳어지게 된다. 이렇게 해서 굳어진 부분을 적이라고 말하며 외부자극에 의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세번째 원인은 척추에 있다.
척추와 척추사이에는 수많은 신경이 온몸으로 퍼져나가 장부는 물론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세포 하나하나까지 관리감독하고 있는데 척추가 틀어짐으로 인해서 신경이 눌리게 되는 경우이다. 이렇게 척추가 틀어지게 되는 원인도 크게 사고로 인한 강한 충격에 의한것과 생활습관에 의한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다.
강한 충격에 의해서 척추가 밀리거나 꺽이게 되는경우 목숨을 잃게 되거나 반신마비 또는 특정부분의
기능을 잃게 되는것이다.
생활습관에 의한것으로는 자세불량, 반복되는 노동환경, 컴퓨터사용으로 인해서 경락상의 기가 소진되어 혈액이 정체됨으로써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 굳어져 척추가 틀어지는 경우이다.
이렇게 척추가 틀어지게 되면 해당관할 장부와 세포의 신경이 눌리게 됨으로써 임독맥의 흐름에서 공급해주는 기가 끊기게 되는 것이다. 경락상의 기가 끊기게 되면 그 행당장부에만 이상이 발생해 오랜 시간을 두고 병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반해 척추의 틀어짐으로 인해 임독맥의 기가 끊기게 되면 특정장부에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지면서 병증이 동시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문제가 생긴 부분의 척추를 눌러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 통증이 심하며 그 주변에는 반드시 정상피부와는 다른 표시(점, 주름, 사마귀 등)가 있다.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서 몸에 기는 더욱더 막히고 약해지게 되어 혈액이 뭉치고 순환장애가 발생하고 근육이 굳어지게 되며 근육의 굳어짐은 척추를 틀어지게 하고 척추의 틀어짐은 신경기능일 마비시키게 되고 신경이 마비되면 장부와 세포의 기능들이 떨어지게 됨으로써 병이 더욱 중증으로가게 되어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것이다.
따라서 병이오는 원인은 한마디로 기가막히고 기가 소진됨으로써 오는 순환장애일뿐인 것이다.
선조들은 병의 원인과 죽음의 원인을 "기가막혀 죽겠네"라고 후손들에게 말로써 전해준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환해야 살기가 좋고 물이 순환해야 섞지 않으며 돈이 순환해야만 경제가
활발해지는 것 처럼 기가 막히지 않고 잘 순환해야만 건강하게 살수 있는 것이다.
신암론 1) 영천 개발법 천상의 영천은 태양의 원(源)인 2억 이상되는 군성의 은하계요, 지상의 영천은 정령의 원류인 해수와 강하와 감로수와 약수요, 인신의 영천은 영원 성천하고 영강 성해하여 천지의 영을 극도로 배양 강대하는 단전이다. 신광 영명하여 우주 등이라 하니 성불하는 묘법이 이에 있다. 그리하여 영천혈에 오래도록 영약인 애엽으로 구(灸)하면 천지의 영선과 상통하여, 영력이 점차 극강해지면 화중지기와 독은 신으로 화하고 전중 지화는 광으로 화하여 신광 영명하고 대각 성불하느니라. 신광은 대통하고 영명은 대각 하느니라. 2) 중생 구제를 위한 음덕 여기서 소개하는 처방만으로 모든 질병을 쉽게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시간과 장소, 질병의 심천(深淺), 개인의 특성에 따라 치료방법은 천차만별이고 얻는 효과 또한 각양각색이다. 소기의 효과를 거두려면 방법 못지 않게 환자와 간병자의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인류를 병액으로부터 구제하는 일은 아무리 위대한 지혜를 지녔다 해도 그것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혜화 함께 음덕을 쌓아야 비로소 창생구제의 대업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숭배하는 이의 지혜와 음덕만을 칭송하는 것이 보통이나 자칫 편견을 가질 우려가 있으므로 좀더 냉철하게 역사적 사실들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일류 역사상 대 지혜와 대덕을 구족 했던 성자는 석가모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석가모니 이외의 다른 성자들이 훌륭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음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설명하기 위해 내 나름대로 보고 느낀점을 말하는 것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공구자는 3천 여명의 총명 재사들을 문하생으로 두었으나 천지간에 종기한 영력의 감화와 대덕의 덕화와 대학력(大學力)의 교화가 미흡하여 육예에 통한 아성, 대현이 72명에 불과했다. 그리고 각 제후들은 그의 가르침을 신뢰는 하면서도 제대로 쫓아 실천하지는 않았으며 후대에도 그를 믿고 따르는 많은 선비들이 서로 반목 대립하여 사화가 그칠 날이 없었다. 후세에 그가 성인으로 추앙받고 그의 덕음과 행적이 불멸의 빛으로 남는 것은 그의 대 지혜로 인한 결과이며 추종자들의 대립이 그치지 않음은 음덕 미흡의 소치라고 하겠다. 석가모니는 깨달음을 성취한 대 지혜와 광대 무변한 대덕으로 말미암아 그의 설법은 인류 구원의 복음으로 그의 발자취는 인류 정신의 새 이정표로, 그의 모습은 영원한 세존 구세주로 길이 기억되게 되었으며 그의 뒤를 이어 대성, 대현과 선사, 대사들이 잇따라 출현하고 있다. 나(인산 김일훈)는 시방 삼세를 관통하는 대지혜를 지니고도 음덕이 부족한 탓으로 아는 바를 말하지 못함으로써 대중의 신뢰를 받지 못한 채 벌써 80세에 달했다. 내가 음덕이 부족하다는 것을 처음 느낀 건 4-5세 때였다. 당시 천문학과 약리 토론을 벌이고 있는 어느 좌중에서 천문학 서적과 의서의 오류점을 지적하자 모여있던 사람들은 내 말의 진부를 판단하거나 연구 실험해 볼 생각은 않고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나의 말을 막고 마는 것이었다. 그 뒤로 아무리 옳은 주장을 펴고 올바른 자연의 원리를 설명하려 해도 어리다는 이유, 또는 지위가 없다는 등의 갖가지 이유로 말문이 막혀 나의 생애는 오늘날까지 장애에 장애가 거듭된 가시밭길을 걸어 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처음 음덕이 부족하다고 느낀 그 때부터 나의 살을 에는 듯한 고행인욕과 중생에 대한 무상의 인술로의 적덕은 잠시의 간단도 없이 지금껏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아직도 음덕은 적지 않은 부족을 느낀다. 생생 불멸(生生不滅)의 장구한 세월이 흐른 금생에 이르기까지 도만 닦았지 음덕을 쌓지 않고 지내온 삶이라는 것을 감지하고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으나 한 생애의 시간은 만족할 만큼의 음덕을 쌓기에는 너무 짧은 것이다. 여기에 있는 대로 하다보면 70%-80% 가량은 틀림없이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이루 형언하기조차 힘든 갖가지 고행을 감내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술을 베풀어 온 나의 음덕은 앞으로 후세의 인류를 병고로부터 구제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1) 영천(靈泉) -생명의 근원- 우주의 영천이 은하계이고 지구의 영천이 바다라면 인간의 영천은 단전이다. 나는 단전을 우주 등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우주간의 온갖 생명 있는 것들은 다 영물이다. 바닷속에는 천억만종의 생물로 생겨나는 분자와 색소가 있고 은하계에는 천억만 종의 신으로 화하는 분자와 영소가 있다. 지구의 생물과 우주의 신은 서로 떨어 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고 따라서 모든 생물은 자연과 신의 도움이 필요하며 특히 인간은 더욱 그러하다. 우주에는 영(靈)이 조물주이고 산에는 산령이 모든 신(神)의 주제자이며 땅에는 지령(地靈)이 조물주이고 사람의 몸에는 영이 온갖 신의 주재자이다. 사람의 몸에 있는 삼단(三壇) 중 하단은 단전(丹田)으로, 관원(關元)이라고도 하며 침구학상 소장의 모혈(母穴)이라 하나 실은 이 곳이 바로 명문(命門)의 가장 중요한 혈이다. 경험한 바에 의하면 해마다 처서를 전후하여 5분 이상 타는 것으로 2백장씩 5년 동안 모두 1천장을 뜨면 여러 가지 신비한 작용에 의하여 무병 장수하게 된다. 1천장 뜸불의 화력에서 오는 온도, 화상으로 오는 통증, 강 자극으로 인한 신경보강, 화기로 인한 신기(神氣)와 정력과 영도(靈度)의 고강(高强), 자연적 단전호흡의 극강한 흡수로 들어오는 전류 중의 신기, 여력(靈力)과 공기중의 정기(精氣), 영력(靈力) 등이다. 쑥뜸은 이와 같은 작용이외에도 많은 신비스런 현상을 수반하는데 그 중 중요한 것만 추려보 면 뜸불의 불기운과 온도를 따라 공기중의 양기와 음기는 원기로 화하여 순환하고 수기는 오 르고 화기의 내림이 원활하여(水昇火降) 기억력이 강화된다. 전류는 뜸불에 따라 신기와 영력으로 화하고 영도(靈度)를 따라 영명(靈明)한 전구(電球)로 변화한다. 이어 심장과 심포락에서 음전(陰電)으로 화하고 삼초(三焦)와 소장에서 양전(陽電) 으로 화하여 명문과 신장에 이르면 영전기류(靈電氣流)가 영락(靈絡)을 이룬다. 이를 경락이라고도 하는데 신경과 영락은 음양선이다. 2) 영도(靈度) 보강으로 후천적 장수 가능 쑥뜸으로 일어나는 영묘한 작용에 대해 좀 더 관찰해 보자. 앞서 언급한 신경과 영락이 신전과 영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요약하면, 인체의 털구멍과 호흡으로 통하는 공기과 전류가 음파선 양파선을 통해 합류하면 단전에서 신전기류(神電氣流)가 화기(化起)하게 된다. 이 신전기류가 심장에 이르면 온몸으로 통하여 마침내 뇌로 모여 우주의 대광명을 이루는 신전과 영전으로 되어진다. 쑥뜸법은 하나의 곤이지지(困而知之)의 방법이다. 한 장 타는 시간이 5분 이상 지속되면 5천장이상 화상, 1만장 이상 화독, 10만장 이내 화기로 고생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거쳐 10만장 이상을 뜨면 체내에 화괴(火塊) 가 이루어지고 화괴는 도태(道胎)나 사리(舍利)로 화하여 불생불멸의 신비를 체득하게 되는 것이다. 3) 우주등 옛적에는 소위 대근기자가 많아 영명 대각하는 예가 종종 있었으나 후대로 내려올수록 극히 드물어진다. 따라서 오늘 이 시대의 보편적 사람들로 하여금 최상승의 대도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공 장수법을 선행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영은 우주와 신의 주재자이며 모든 생물의 조물주이다. 인신의 단전은 영천이고 영천은 우주등이다. 영천 개발법인 단전구법에 의한 영력의 강화로 우주 등에 불이 밝혀질 때 비로소 영명 대각하게 된다. 명산의 명천은 대수 대해를 이루고 인신의 영천은 대명대각을 이룬다. 우주의 극비와 인신의 극비는 우주 영력과 인신의 영력으로 합성하는 영천-우주 등이다. 단전은 인신의 영력과 우주의 영력이 합성하는 곳이므로 영천(靈泉)이라 하고 마침내 대광명(大光明)을 이루게 되므로 우주등이라 한다. 4) 쑥 -자연이 준 최상의 선물- 약쑥은 자연이 인간에게 선사한 가장 값진 선물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약쑥만큼 광범위하게 수많은 인류의 각기 다른 질병을 치유시켜 줄 수 있는 약도 드물기 때문이다. 약쑥은 상고시대부터 오랜 세월 동안 쑥뜸의 재료로 또는 탕약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는데 질병 피로의 눈부신 효과는 대개 쑥뜸에서 나타나고 있다. 쑥뜸은 이용하는 방법에 따라 인류의 거의 모든 질병을 근치시킬 수 있는 신약중의 신약이다. 한의학 서적의 침구 부문에 그 용법과 효능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재래의 기록에서 천명되지 않은 몇 가지 중요한 사항에 관해 설명한다. 쑥뜸은 질병치료에 이용하면 가히 만병을 모두 치료할 수 있고, 수행에 이용하면 능히 참선삼매의 깊은 경지에 직입, 미묘한 법열을 맛볼 수 있는 불가사의한 묘방이다. 쑥뜸을 뜨는 가장 좋은 시기는 봄의 경칩, 춘분절의 30일과 가을의 입추, 처서절의 30일이다. 약쑥으로 중완, 기해, 관원혈을 뜨면 12뇌와 골수, 혈관, 근육 속에 침투해 있는 일체의 병균 을 남김없이 소멸시켜 진물과 고름으로 화하여 인체 밖으로 나오게 한다. 인간의 의료 기술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신비의 전신 수술 요법이라고나 할까? 예를 들어 뼈가 부서진 자리에 뜸을 뜨면 극도의 강한 자극으로 인해, 신경은 회복되고, 높은 온도로 혈관은 유통되며, 강한 인력으로 살속에 박혀있는 세분된 뼛가루가 남김없이 모아져 재결합함으로써 원상태로 회복된다. 심장이 멎은 사람은 몸 전체의 피가 완전히 굳고 온몸이 완전히 마비되기 전까지는 영혼이 육신에서 떠날 수 없어 혼줄이 끊어지지 않으므로 소생시킬 수 있다. 가슴 부위에 온기가 남아 있는가를 확인, 온기가 있을 때는 중환혈에 15-30분간 뜸장을 놓고 떠주면 높은 온도와 강한 자극으로 신경이 회복되고 피가 유통되어 소생한다. 5) 뇌 속의 병균 소멸 앞서 설명했듯이 쑥뜸은 12뇌 속의 병균을 소멸시킨다. 무궁한 자연의 조화력을 가진 신비의 약초-약쑥기운이 뜸을 통해 체내에 들어가면 높은 온도에 의해 우선 12죄로 올라갔다가 온몸의 말초신경을 돌아 다시 뜸뜨는 부위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 12뇌와 혈관, 골수, 근육 속에 자리잡고 있던 병균들은 약쑥의 조화력에 뜸불의 온도의 힘에 밀려 쫓겨 다니다 결국 뜸뜨는 자리로 쫓겨나와 강한 뜸불의 화독에 전멸되고 만다. 뜸자리에 응집되어 흐르는 고름, 진물 등은 쑥뜸의 힘에 전멸된 병균의 잔해들이다. 6) 단전 -무궁한 조화의 원천- 우리 몸의 운동력의 원류는 명문과 삼초이다. 천곡궁-명문의 음전류와 삼초의 양전류가 합성되는 곳이 바로 관원혈로서 인체의 무궁한 조화의 근원처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전생의 일은 독맥의 필름에 담겨 있고 금생의 일은 모두 임맥의 필름에 기록된다. 독맥은 전생의 영이로 이루어진 경락이다. 이 중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고황 2혈은 전생의 여오가 혜가 육신을 떠나 금생의 천곡궁으로 통하는 관문역할을 한다. 임맥은 조상의 영과 땅의 영으로 이루어진 경락인데 이 중 최고의 요혈인 관원혈은 자아의 영이 육신과 분리될 때 내생으로 통하는 관문 구실을 한다. 관원혈 쑥뜸 : 이곳에 오랫 동안 자극을 주면 일체의 번뇌 망상과 잡념을 여의게되고, 순수한 정신 집중 상태에 몰입하게 되면 아랫배 부위에 시원하고 훈훈하고 미묘한 감촉이 오는데 두 영이 통하는 조짐이다. 이것은 하단에서 도가 이루어지는 최초의 조짐인데 한동안 자신의 존재마저 잊은 채 삼매의 깊은 경지에 들어 묘한 희열을 맛보게 된다. 이 단계를 거쳐 계속 뜸을 떠 12년 이상 경과하면 중단에 이르러 심장부가 완전히 밝아져 본래의 마음이 열리고 광명을 되찾게 된다. 이렇게 중단의 도가 이루어지면 명문뇌가 일부 열리게 되므로 다소 가리움은 있으나 고황혈에서 전생의 모든 일들을 볼 수 있고 우주의 신비한 조직을 알 수 있게 된다. 쑥뜸에서 오는 세 번째 신비는 상단에서 도가 열리는 것으로 명문뇌 즉, 천곡궁이 완전히 열려 대각을 이룬다. 태양광명보다도 더 밝은 혜가 천상, 천하, 지하, 수중의 모든 현상을 두루 관통하게 된다. 이때에 이르러 혜는 극에 달하므로 덕을 닦으면 덕의 혜택을 받고 복을 많이 지으면 운의 혜택을 받게 된다. 7) 우주의 광명 이끄는 와선법(臥仙法) 앞서 쑥뜸을 통해 삼매의 법열을 얻고 마침내 우주의 진리를 대각, 성불하게 되는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대략 설명했다. 이제 쑥뜸으로 일체의 번뇌 망상을 여의고 성불할 수 있는 원리의 일단을 밝혀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참선을 좌선이라고 하는데 쑥뜸을 통한 수선은 와선이라고 할 수 있다. 선방에서의 좌선이 앉아서 하는 것임에 비해 쑥뜸의 선은 누워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단의 도가 이루어질 때 즉 쑥뜸의 커다란 고통을 잊고 무아경의 묘한 희열을 느낄 때부터 인체 내부에서는 일대 정화 작용이 일어난다. 12뇌의 병균을 비롯한 모든 병균이 소멸될 뿐 아니라 혈관속의 죽은 피가 생혈로 바뀌고 어혈이 고름으로 화하는 등 변화가 생긴다. 또한 둔화되거나 마비됐던 신경이 유통되고 백, 적혈구가 현저히 증가하는 등 내부의 커다란 혁명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단계를 거쳐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는 중단의 도가 이루어지는 때부터 신경의 전선을 통해 우주의 광명이 들어오게 된다. 쑥뜸의 고열이 내부의 신경을 극도로 발달시켜 신경이 외부의 광명 곧 깨달음의 빛을 끌어들여 이를 내부로 전달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인간은 누구나 좀더 높은 차원의 정신 세계에 도달할 수도 있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각종 난치병도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안구가 있는 소경이 눈을 뜰 수 있는 방법과 앉은뱅이, 벙어리, 귀머거리 등이 걷고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원리도 여기에서 가능해진다. 쑥뜸에는 이렇게 뜨는 과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효능 이외에 뜸쑥 자체가 지니고 있는 효능 또한 신비로운 것임을 볼 수 있다. 인간과 우주와의 영묘한 매개체-뜸쑥의 원료인 약쑥은 사람의 영과 신을 강화시켜 주는 영과 신의 순강재(純剛材)이다. 약쑥은 쓴맛 뒤의 향기를 함께 지니고 있는데 쓴맛은 화기이므로 화장부인 심장의 신을, 향기는 토기이므로 토장부인 비장을 각각 강화시켜 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8) 뜸뜨는 방법 뜸뜨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처음에 쌀알 크기의 뜸장을 3장씩 3일간 뜨고 이어서 녹두알 크기의 뜸장을 5장씩 5일간 뜨며, 다음엔 콩알 크기의 뜸장을 7장씩 7일간, 퍼진 콩알 크기의 뜸장을 9장씩 9일간 뜬다. 이렇게 뜨고난 뒤부터는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크기를 늘려가며 9장씩 계속해서 뜨는 것이다. 병이 완치되도록 뜸을 다 뜨고난 뒤에는 고약, 개쓸개 등을 붙여 계속 모이는 고름을 모두 뽑아내도록 해야 한다. 뜸뜨는 기간에 목욕은 상관없으나 몇 가지의 금기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뜸효는 약화되거나 소멸된다. 금기사항을 뜸효에 나쁜 순서대로 열거해 보면 첫째 돼지고기, 오리고기, 둘째 술, 성관계, 셋째 마른명태, 생오이, 닭고기, 메밀, 밀가루 등이다.
<비뇌의 제병>
약의 세계 옛 선현들은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혜택을 인간생활에 이용하는 [방법]을 자신의 지능이 미치는 범위 안에서 정성껏 밝혀 주었으나 우주의 오묘한 비밀은 아직도 대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인간의 두뇌로써 그 약성의 비밀을 알아내기 지극히 어려운, 불가사의 한 힘을 가진 이들 일단의 약들을 [신약(神藥]이라고 이른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공간 색소 중에는 무궁한 양의 약물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이를 보고 합성 이용할 수 있는 선각자가 나타나지 않음으로써 오랜 세월 사장되어 왔을 뿐이다. 공간 색소 중의 약 분자들을 합성할 수 있는 기계는 없으며, 고도로 발달된 오늘의 과학기술 로도 아직은 합성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선 일종의 방편으로 개, 돼지, 닭, 오리, 염소 등 자연이 만들어 놓은 초정밀기계를 이용해서, 다시 말해 그들의 생명현상 즉, 호흡 작용을 이용해서 공간 색소 중의 약 분자들을 합성하는 실험을 해 보았다. 예상했던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인체의 각종 암과 핵독(核毒), 그리고 난치병들을 다스리는데 있어서 불가사의한 효능을 보여 주었다. 암 및 난치병 치료의 영묘한 효능은 주로 색소 중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전분 속의 산삼분자, 부자분자 등이 지닌 무한한 힘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이를 오핵단이라 이름 붙었다. 간수는 바닷물에서 추출되는 것인데 그 속에는 미세한 광속물질로 이뤄진 약소가 들어 있다. 이를 편의상 핵 비소라고 이름 붙였는데 핵 비소는 인체의 암세포를 소멸하는 무서운 독성을 가진 약이다. 이 핵 비소를 핵심성분으로 해서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두루 신비한 효능을 보여 주는 신약이 죽염이다. 한반도는 이 지구상에서 영약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비전되어 오는 주역의 학설에 따라 이 지구를 8개 분야로 분류하면 한반도는 건곤감리 진태손간(乾坤坎離震兌巽艮)의 8괘 중에서 간동분야에 해당된다. 자세히 관찰하여 보면 우리나라 땅에 존재하는 만물 중 특이한 약성을 지니고 있는 것들이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한 효능을 가진 것들이 야산의 산삼, 인삼, 참옻, 벌나무, 토종오리, 동해산 마른명태, 서해의 핵비소 등이다. 또한 공간 색소 중에 조직되어 있는 각종 약분자들도 양이 많고 질적으로도 우수한 것들이다. 과학문명의 부산물인 각종 공해독과 잦은 핵실험 등으로 인해 공간의 활인색소 조직이 점차 파괴되어감에 따라 암 환자는 물론 현대의학이 밝히지 못하는 괴질 환자가 최근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증가폭이 늘이날 전망이다. 고도로 발달한 오늘의 의학기술로도 암 등 각종 난치병으로 스러져 가는 인류의 생명을 완전 무결하게 소생시킬 수 있는 약물이나 그 방법을 아직껏 개발해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이 우주공간에 흩어져 있는 약분자들을 모아서 만드는 합성 신약이며, 또 하나는 자연물 그대로를 이용하는 천연 신약이다. 합성 신약으로는 죽염, 삼보주사, 오핵단과 천연 신약으로는 수영, 유근피, 참옻나무, 벌나무, 노나무, 열무, 개똥참외, 홍화씨, 밤, 고추 약엿, 보리약차, 생동쌀, 대궐찰, 들기름 찰밥, 들기름메밀국수, 땅벌침, 독사독수, 설상사, 도마뱀, 율모기, 인삼밭의 두더지와 토구, 두꺼비, 마른 명태, 민물고동, 참조기, 감로 자정수, 금단, 제독한 천웅 등이있으니 다음과 같다.
1) 암독, 해독의 통치약 *인류 질병의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는 암에 대해서 현재 세계 의료진 들은 심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도 확실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암이란 병이 등장하면 암 치료약이 개발되고 살인핵이 나오면 누군가의 손에 의해 활인 핵도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오핵단이라는 명칭은, 다섯가지 동물의 생명현상, 즉, 호흡활동을 이용해서 공간 색소 중에 분포되어 있는 약 성분의 핵을 합성, 제조한 알약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오핵단은 공간 색소 중에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 부자분자 등 각종 약 분자들을 합성해 만든 신비의 암 치료약으로 어린 시절에 이미 그 합성 방법을 알아냈던 것이나 당시는 우리 나라가 일제치하에 놓여 있던 때라 실험할 엄두를 못냈었다. *오핵단은 그 효력면에 있어서는 실로 불가사의하나 제조에 많은 인력과 경비와 시간이 따르는 난점이 있다. 오핵단이 이처럼 눈부신 효능을 발휘하는 데는 그만한 까닭 즉 원리가 있다. 오핵단의 배경적 철학의 일단은 다음과 같은 말로 요약할 수 있겠다.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 된다.」 2) 공간 색소중의 약 분자 오핵단은 한반도 상공에만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를 비롯, 공간 색소 중에 분포되어 있는 초미세(初微細)한 각종 약 분자들을 합성시켜 만든 알약으로서 간암, 폐암 등 각종 암과 난치병을 치료하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주장약이다. 다시 말해 대기중의 무한한 에너지를 활용, 모든 질병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시키고 위축됐던 생명활동의 근원 처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눈부신 속도로 인체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신비의 핵약이다. 3) 오핵단 제조 방법 오핵단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그 원료가 되는 토종 검은 염소, 누렁개, 돼지, 닭, 집오리 등 다섯 동물에게 특정 약재를 먹여 약 1년간 사육해야 한다. 다섯 동물들은 모두 토종이어야 하는데 이들에게 먹이는 약재의 종류와 양 및 사육 방법, 그리고 다 먹인 뒤에 이 동물들의 간으로 오핵단을 빚는 방법은 * 검은 염소: 매년 음력 5월 5일 이전에 따서 말린 음양곽 1백 근 가량을 준비, 이 중 30근을 분말하여 알콜로 원액을 뽑는다. 그리고 인삼 20근, 마른 옻껍질 30근을 각각 분말하여 음양곽 원액과 함께 이 세 가지 가루를 밀기울로 쑨 죽에 먹기 좋을 만큼씩 타서 염소에게 먹인다. 약1년간에 걸쳐 위 세가지 약재의 분량을 다 먹이면 된다. 중간 크기의 염소에게 먹인다. * 누렁개: 인삼 20근, 마른 옻껍질 30근, 유황 30근을 각각 분말하여 이들 가루를 보리밥에 적당량씩 타서 약 1년 간 먹인다. 중개에게 먹이도록 한다. * 돼지: 생 부자를 가늘게 썰어 냉수에 약 72시간가량 담갔다가 말린 것 20근, 유황20근, 인삼10근, 마른 옻 껍질 30근을 각각 분말하여 이들 가루를 보리밥에 적당량씩 섞어 약 1년 동안 먹인다. 돼지는 너무 어려도 안되고 커도 안되며 약 50근 가량의 중 돼지가 적합하다. * 닭: 인삼 2근, 마른 옻껍질 3근을 각각 분말, 보리밥에 섞어서 약 1년 간에 걸쳐 나누어 먹인다. 그리고 입추가 지난 뒤 독사 30마리와 길이 1.8m 이상 되는 구렁이 3마리에 구더기를 내어 다 먹이도록 한다. 이렇게 닭을 사육하다 보면 간혹 털이 빠지기도 하는데 별 관계 없다. 중 닭을 쓴다. * 집오리: 생 부자 2근을 가늘게 썰어 냉수에 약 72시간 가량 담갔다가 말린다. 그리고 초 1근을 마른 명태 2마리와 함께 넣고 푹 끓여서 독성을 제거한 뒤 말린 것을 분말한다. 달인 물에 이들 가루를 넣고 반죽하여 다시 말린 다음 분말한다. 또 인삼 3근, 마른 옻껍질 3근, 유황 3근을 각각 분말하여 이들 다섯 가지 가루를 적당량씩 보리밥에 비벼서 약 1년 동안에 다 먹이도록 한다. 역시 중간 크기의 오리를 먹이는 것이 좋다. 오핵단 제조법: 위와 같이 기른 동물의 간만 떼 내어 오핵단을 빚을 때 다섯 동물의 간을 섞는 비율은 각 병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가령 위암, 간암, 신장암, 당뇨, 중풍 등인 경우에는 염소간을 위주로하여 염소간 1.5, 개간 1, 돼지간 1, 닭, 오리간 각 0.2가량의 비율로 하며,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결핵 등의 질병인 경우에는 개간을 위주하여 개간 1.5, 염소, 돼지간 각 1, 닭, 오리간 각 0.2의 비율로 섞으면 된다. 4) 적응증과 각병 응용 염소간만으로 따로 알약을 만들어도 각종 암과 당뇨, 고혈압, 중풍 등에 특히 신비한 효과가 있으며 최고의 보양제이기도 하다. 염소간 등으로 빚은 알약을, 백단향 1냥, 자단향 5돈, 생강 5돈을 달인 물에 앞서 설명한 바 있는 죽염 1돈 5푼씩 타서 그 물에 복용한다. 개간만으로 만든 알약은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등 폐와 기관지의 제 질환에 신효하며, 돼지간만으로 빚은 알약은 신경통, 관절염, 척수염 등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닭간으로 만든 알약은, 보양은 물론 신경통, 관절염, 척수염, 결핵,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고혈압, 중풍, 당뇨 등에 영묘한 효과를 보이며 특히 30세 전후의 청년들의 폐암에 신비하다. 오리간으로 빚은 알약은 신경통, 관절염, 신장암, 방광암 등. 신, 방광계통의 제질환에 특히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오핵단은 여기서 채 밝히지 못한 각종 암과 괴질·난치병에 대해서도 두루 신비한 효력을 나타내나 일일이 설명하는 것을 이만 생략한다. (*알림:오핵단을 개인 혼자 만들기에는 자금도 많이 들고 사육과정이 극히 어려워 실패한 일이 많았으므로 관심있는 회원께서는 몇몇분들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무실로 연락하시면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4) 도마뱀, 율모기 -염증, 창증의 묘약-
내용출처 : http://www.a-m.or.kr/
|
마음이 가는대로 살아보자 그것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길이다... (0) | 2010.01.29 |
---|---|
마이너스클럽/ 먹지마 건강법(별난한의사 손영기) (0) | 2010.01.17 |
절제!!! (0) | 2009.10.01 |
건강에 좋은 웰빙식품... for love house (0) | 2009.08.09 |
[스크랩] 허난설의 연밥따는 아가씨(삼도헌의 한시산책) (0) | 2009.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