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식님의 산촌여행의 황홀을 읽고~~~

RE: 산촌여행의 활홀을 읽고!!! 비슷한제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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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이 세부정보

 

정면상님, 안녕하세요.   저의 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렇게 간간이 독자분들의 편지를 받을때면 남모를 보람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청양군을 충북으로 표기한 건 오류였답니다. 2판부터는 제대로 고쳤습니다.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일하게 되시는군요. 건축가 승효상씨가 지은 건물로 알고 있는데, 정면상님께서 원하는 일을 하시게 되었다니 즐거움이 크시겠습니다. 원하는 일을 한다함은, 원하는 삶을 산다는 뜻일테니, 이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저와 연결고리가 있으면 좋겠다, 궁금한 것도 있다 하셨군요. 그저 우매한 사람에 불과한 저에게 궁금점이 무엇일지 기회되는대로 답해드리지요. 제가 취재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지라 언제가는 공주 사곡리를 답사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블로그는 가지고 있질 않습니다. 제가 현재 머무는 곳은 충북 청주시입니다. 언제든 편히 기별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사곡리에서의 멋진 출발을 기원하며 이만 마칠게요.   샨티 샨티!   ;박원식 드림(011-469-4534)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산촌여행의 활홀을 읽고!!! 날짜 : 2010년 1월 29일 금요일, 오후 23시 20분 44초 +0900 보낸이 : "정진공" <hrjungms@hanmail.net> 받는이 : <hrjungms@hanmail.net> 함께받는이 : <tititoto@hanmail.net> 원식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저는 지금 47년간의 도시에서의 직장생활을 접고, 고향에  다시 직장을 얻어 2/1일부터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로 들어갑니다...   전통불교문화원이 개원함과 함께 운영요원으로 들어가는 것이지요... 원하던 바이기에 지금 기쁨니다. 그때 만난 책이 이 산촌여행의 황홀입니다...   다녀온 글 중에는 저역시 청학동, 청일면 등 서너군데는 저역시 다녀온 곳이 있더군요.. 현지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이야기 대화 내용이 마음에 와 닿는 군요...   다 좋았으나 옥에 티라면 봄 편의 충북 청양군 대치면 이라는 것에서 청양군은 충남이죠???   끝으로 저자와 연결고리가 있으면 합니다. 궁금한 것도 있고요...   혹시 블로그나 기타 정보가 있으면 회신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용인에서 정면상 올림 매일매일 행복한 날이 되소서! 정면상 ☏010-2085-8403 hrjungm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