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을 이야기

문당리 홍성환경농업마을 주형로 선생님

정진공 2011. 6. 9. 09:56

전통불교문화원 공동체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석하신 선생님을 뵙고

열정적인 독농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홍성환경농업마을 고문

농촌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장

한국오리농법연구회장

도농상생연대 대표

이메일 : namz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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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Rural-20 프로젝트' 선정… 4개 국어 홍보물 등 지원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문당마을이 농식품부의 농어촌관광 대표 명소로 선정됐다. 문당마을은 최근 농수산식품부가 농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어촌관광 대표명소 'Rural-20'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군에 따르면 Rural-20 프로젝트는 농어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글로벌화 하기 위해 외국인에게 국내 농어촌 체험관광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남권에서는 문당마을과 함께 서천의 이색체험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Rural-20 프로젝트에 선정된 문당마을은 전국 최초로 오리농법을 도입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친환경농업단지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리입식행사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매년 2만여명이 체험관광에 참여하는 지역이다.

농식품부에서는 이번 Rural-20 프로젝에 선정된 농어촌체험마을에 4개국어로 홍보물을 제작 지원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보급하며 홍보기자단도 운영하는 등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내 여행사들과 연계해 마을 특색을 살린 테마별 여행코스를 개발, 대사관과 어학당 등을 통해 국내체류 외국인을 모집해 해당지역을 여행하는 Rural-20 체험당도 운영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홍성군과 문당마을에서는 이번 Rural-20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유기농쌀을 활용한 다양한 유기농식품을 개발하고 생산과정을 관광객들이 체험하는 녹색체험투어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이처럼 전국 최대의 친환경농업단지를 자랑하는 문당마을이 농식품부의 Rural-20 프로젝트에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국 제일의 농어촌관광 대표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