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가 오는 5월 4일 밀양댐 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2019 WDU 밀양 요가콘서트-시민과 함께 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19 WDU 밀양 요가콘서트’는 밀양시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가 주관하며 요가명상학과 동문회와 학생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시민과 함께 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해 ‘국제요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제 웰니스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밀양에서 다시 한 번 요가의 저변 확대 및 생활화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프닝 공연 ▲나띠야 요가 ▲어린이 요가 ▲5요소 요가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아사나디자인시퀀스 ▲묵타산시퀀스 ▲지역대표팀들의 각양각색 요가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공원을 방문한 밀양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장인 서종순 교수(웰빙문화대학원장)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요가동작과 더불어 상세한 설명도 곁들여 진행될 예정이다.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만큼 가족들과의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밀양 요가콘서트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는 밀양댐 근처 보현연수원에서는 ‘2019 요가힐링 레이키교육 워크숍’을 함께 개최한다. 4일에는 ▲레이키입문(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라제쉬 교수) ▲요가무드라와 요가게임(인도문화원 소마닷뜨 강사)을 진행하고, 5일에는 ▲일요일 모닝요가 ▲레이키 이론과 실습(라제쉬 교수)을 진행한다. 참가는 사전에 신청한 요가명상학과 재학생 및 동문만 가능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는 지난해에도 경기도 수원과 경남 마산 등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요가야, 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밀양편 ‘요가야, 놀자!’인 ‘요가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용호 기자 reporter05@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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