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한 예천 용문사에서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 선뜻 해보기 어려웠던 '사찰음식 만들기'를 무료로 체험해볼 기회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한 예천 용문사에서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제철채소로 만드는 사찰김치, 채소볶음, 전, 구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한 달 매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박 2일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 가능해, 가족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사찰음식 체험에 방점을 둔 만큼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점심의 총 2번에 걸쳐 사찰음식 만들기가 진행된다.
예천 용문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사찰음식 특화사찰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료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사찰음식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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