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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속 확인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보다 수행 열기로 더 뜨거운 도량이 있다고 합니다. 남방불교의 ‘사띠(SATI)’ 수행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지도하는 ‘김해 사띠 아리마’의 수행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입니다. 한낮 더위가 30도를 훌쩍 넘어서는 폭염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립니다. 이런 무더위에도 수행의 끈을 놓지 않고 ‘참 나’를 찾기 위해 용맹 정진하는 불자들이 있습니다. 김해 ‘사띠 아라마’는 남방 불교의 전통수행법인 ‘사띠’를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 ‘참 나’를 찾도록 돕고 있습니다. 붓다바라 스님 / 김해 사띠 아라마 방장. ‘김해 사띠 아라마’는 2005년 김해 대동면 다보산 자락에 집중 수행 공간을 마련하고 근기에 맞는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청소년과 대학생,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수련이나 수행을 원하는 단체에도 인기입니다. 이날도 일반인 참가자와 교사직무 연수를 위해 30여 명이 ‘사띠’ 수행에 참가해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합니다. 서용하 / 경기도 용인. 참가자들은 먼저 행선과 좌선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의 팽창과 수축을 느끼며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살핍니다. 마음챙김, 알아차림 수행으로 표현되는 사띠 수행은 숨이 들고나는 순간을 알아차리는데서 시작해 이를 전신으로 확대하고 온몸의 작용이 평온해지도록 스스로 닦아가는 과정입니다. 붓다바라 스님 / 김해 사띠 아라마 방장. 몸과 마음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해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을 끊는 김해 사띠 아라마의 수행이 불자는 물론 일반인의 관심과 참여로 더 활발하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BTN뉴스 오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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