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

서울 마포 석불사 템플스테이 신청...

정진공 2021. 4. 20. 09:45

11.14(토) - 11.15(일) 날씨 맑음☀️

3시까지 가야하는 일정 !

가기 전에 속세가 그리울거같다며 "다락"이라는

즉석 전골떡볶이 집에서 만나기로 했었다 ㅎ

지각쟁이인 나는 .. 늦게 도착해서 남은거 냠냠먹고

마포역 4번 출구에서 출발 !

여기서 한블럭만 더가서 코너로!

말이 7분이지~~ 얘기하며 걷다보면

4번 출구로 나와서4분 정도 걸은 느낌 ? ?ㅎ

(노래 부르면서 가면 더 빨리 가진당)

신이나 신이나~?

밥먹었으니 가기 전에 커피 먹고싶은거 아시쥬? ㅠ

뭔가 딱 절앞에 있어서 느낌도 비슷하고 좋았당ㅎ

겨리는 안먹고 나랑 지은이는 아메 유지니는 카라멜마끼야또

시간이 다되어서 초스피드로 먹었다ㅎ

처음 느낌!으로는 음 뭔가 작아보였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크다 ㅎ ㅎ

올라가면 저 문에서 스님이 맞이해주신다 :)?

요로케 준비해주시고 친절히 안내해주셨다

손소독+ 온도체크+ 마스크 철저하게 진행 후 입장!

늦게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 TV로

관련 영상 시청했는데, 지루하지않게 영상을 틀어주셨다 처음보는 영상류라 신기했다ㅎㅎ ㅋㅋㅋ

간단하게 사찰을 둘러보고

배정해주신 요사채- 지계 방으로 들어갔다ㅎㅎ

(우리는 친구 4명이라 한 방에 묶어주셨고

연령대/성별 별로 센스있게 방을 지정해주신다 ㅎㅎ)

복도와 방 내부!

지계방 너무 좋았따~ 드르륵 여는 시스템이라

안에선 못잠구나 했는데 ! 잠긴다 짱~

징이의 발재간 ~ ㅋㅋㅋㅋ

미끌미끌 아주 깨끗한 바닥이었다 ㅎ :)

복도 끝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깔끔하게 되어있다 ㅎㅎ

씻을 때 한번도 겹친적이 없어서 신기해따

방에 붙어있던 일정이었는데

시간이 약간씩은 변동이 있는 것 같다 ㅎㅎ

크게 다르진않음 !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는 일 없게

몇시까지 모이는지 꼭 체크해야한당

저녁 공양!

기대한만큼 맛있고 푸짐했다 ㅎㅎ

생각보다 많이 담게되더라는...

귀요미 겨리는 떡볶이를 많이 먹었는지 주글라해따

그래도 남기지않고 싹싹~

먹고 있는데 석불사 귀요미 '몽돌이'를 만났다.....

정말이지..이건 행운이야 힝

겁나 귀엽다 종무실장님이 몽돌이는

옷 속으로 긁어주면 좋아한다그러셔서

긁어줘떠니,, 나한테 자주왔던거같다 ㅎ

솔직히 너무 귀엽쥬 ?❤️ㅠㅠ 힝힝

몽돌아 오래 석불사에 있어야해 ㅠㅠ

 

공양 후 주변 돌아다니고 쉬다가

스님과의 차담시간이 다가왔다.

요거는 정부에서 나눠주는? 장바구니 인형이고

마스크는 스님이 만들어주신건데 여성용인데

꽤 커서 너무 좋고 예쁘고 넘나 감동이었다 ㅠ

[출처] 서울 마포 석불사 휴식형 템플스테이 솔직후기|작성자 정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