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 74

12사도 예배당, 기점 소악도 (송공항여객선 터미널)..전남 지원금 여행

우연히 신안 기점 .소악도 12사도 섬순례길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하루 두번 물이 빠지면 다섯개의 섬이 네개의 노둣길로 이어져 하나의 섬이 된다는 기점. 소악도. 그 지형적인 특성을 살려 국내외 10명의 작가들이 12사도의 이름을 딴 예배당을 다섯개의 섬에 지어 건축미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줌으로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프로젝트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 호기심으로 둘러보는 사람도 있지만 이 길 위에서 진정한 자신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 사람도 많다. 목포터미널에서 송공여객선터미널을 찾아가는 대중교통편은 열악하다. 배편은 하루 네 번. 아침 6시 50분, 9시 30분, 오후 12시 50분, 3시 30분 배가 있는데 배 시간에 맞춰 시내버스를 타기란 쉽지 않다 . 9시 30분 배를 탈 계..

경남 -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추천여름

경남에서 하룻밤,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 추천여름 휴가철 피서객 대상, 힐링·휴양·생태·체험 결합된 여행지 소개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 소비 활성화, 점진적 관광시장 회복 경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여유롭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을 선정·발표했다. 이는 도가 추천한 1단계 ‘드라이브스루 여행(승차여행) 13선’, 2단계 ‘언택트 힐링관광 18선’에 이은 3단계 추천 여행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체류형 힐링 숙박여행지 30선’은 가족단위의 소규모 힐링관광이 주목됨에 따라 한옥스테이 4곳, 템플스테이 5곳 등 특..

삼척 활기 치유의 숲.자연 휴양림- 금강송 군락지

“금강송 군락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세요.” 강원도 삼척시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금강송 군락지인 미로면 활기리 일대에 ‘삼척 활기 치유의 숲·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총면적은 90㏊에 달한다. 축구장 면적(0.714㏊)의 120배가 넘는 규모다. 활기리 일대는 40㏊에 이르는 금강송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수령 70년 이상, 지름이 70㎝가 넘는 아름드리 금강송 1000여 그루가 자생한다. 금강송은 재질이 단단하고 곧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활기리 금강송은 숭례문과 경복궁 보수공사에 쓰일 정도로 최고급 품질을 자랑한다. 시는 2017년부터 활기리 일원 65ha 면적에 50억원을 투입해 치유의 숲을 만들었다. 이곳엔 치유센터와 방문자센터, 트리..

2020년 코로나극복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

7월 1~19일, 구인사 등 운영사찰 108 곳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특별 여행주간에 단양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에서 참가비를 대폭 할인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여행주간에 전국 108개 템플스테이 사찰이 참여하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2만 원에 체험할 수 있다.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 접수는 7월 18일까지이며, 지역별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www.templestay.com, 02-2031-2000).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특별 여행주간에 진행하는 템플스테이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와 ..

광양시, 국내여행 트렌트 2020 ~코로나19이후

광양 관광, 맞춤형 5가지 테마 구성 여행의 새로운 키워드 ‘안전, 언택트(비대면), 자연, 로컬, 웰니스’에 부합.. 자연놀이터, 드라이브 스루, 모락모락 캠핑, 야경스팟, 농촌체험휴양 등 코로나19로 여행의 새로운 기준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산, 강, 바다와 야간경관을 두루 갖춘 청정 광양이 코로나시대 맞춤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도시에서 로컬로 여행의 판이 바뀌고 안전, 언택트(비대면), 자연, 로컬, 웰니스, 위생 등이 새로운 여행 키워드로 등장하는 트렌드에 맞춰 광양관광 자원을 5가지 테마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5가지 테마는 1)자연놀이터, 드라이브 스루, 모락모락 캠핑, 야경 스팟, 농촌체험휴양 등으로 접촉 가능성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위로와..

태백봉화 백천마을 트레킹...(승부역)

■ 태백~봉화 ‘오지 트레킹’ 맑고 차가운 계곡·이끼·터널숲 어우러진 백천계곡… 뒷짐 지고 어슬렁어슬렁 걷는 왕복 2~3시간 코스 태백산 자락 영동선 승부역 일대서 양원역까지 5.6㎞ 트레킹 구간 ‘절정의 비경’ 시멘트 포장길·숲속 오솔길·강변 자갈길 밟는 재미도 ‘쏠쏠’ ‘사회적’이든, ‘생활 속’이든, ‘거리 두기’의 의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리를 둔 지 이제 대여섯 달 남짓이지만, 백두대간의 봉우리들이 파도처럼 일어선 강원 태백과 경북 봉화 사이에는, 일찌감치 세상과 거리를 두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깊은 오지가 곳곳에 있습니다. 오지 중의 오지. 그곳에 청량한 자연의 한복판으로 난 길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어버리고서 마음 편히 걸을 수 있는 그런 길입니다. # 태백의 품에 숨은 오지를 찾아가..

해남에서 진도 로 가는 시서예향의 고향... 민족문화예술특구...

한국문화연수원을 출발해서 3시간이면 당도하는 남도끝... 해남과 진도 바닷가... 그 일대를 둘러보아야 하고 대흥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묵향과 우리의 전통에 푹 빠져볼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 해남 물결 따라가니 남도 묵객 붓끝이네…화맥 길러낸 몽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