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문명이 발달된 현대사회 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바쁘게 살다보면 지치고 힘들어서 언젠가는 기운을 잃게 되고 정신이 없어져 멍청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현대생활이 누적되면 결국 영력이 약해져 매사에 자신이 없고 의욕도 상실되며 매사가 귀찮아지며 “내가 왜 사나? 라는 질문을 던지며 방황하는 영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몸이 차가워지고 머리가 뜨거워져 정신이 없고 마음이 급해져 참나가 약해지며 몸, 마음의 방황에 시작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 지치고 불쌍하고 몸, 마음, 영혼의 참나를 살려내야 합니다.
그의 건강 이론을 요약해 보면
?엄마 없는 병아리가 소나기를 맞고 나니 몸이 차가워지며 기운도 없이 날개가 축 늘어지고 머리는 뜨거워져서 눈꺼풀이 무거워 반쯤 감기어 졸고 있는 듯하며, 코에는 콧물이 흐르고 “삐약”소리가 늘어지고 힘이 없다.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가보니 불쌍하게도 병아리는 싸늘하게 식어서 죽어 있었다.
엄마 있는 병아리가 소나기를 맞고 나서
엄마 닭의 품속에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밖에 내놓으니
눈빛에는 총기가 있으며 “삐약”소리에 힘이 있어 건강하게 느껴진다.
이러하듯이 생명은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약이란 몸을 따뜻하게 순환을 시켜서 몸을 살려 주는 것인데 이 세대에는 몸을 차갑게 하는 생활이 너무나 많습니다. 과거에는 냉장고가 없었는데 이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음식들을 먹고 마셔대니 그 약효가 사라져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몸을 뜨겁게 만들어주는 산삼일지라도 냉장고로 인하여 뱃속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하나 과거에는 차가 없었습니다. 적당히 걷고 움직여 주어야 다리와 배에 기운이 순환이 되어 몸이 따뜻해지며 머리가 맑아지는데 오늘에는 차를 타고 다니기에 다리도 배도 약해지고 차가워지며 또한 신경을 많이 쓰니 머리가 뜨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 가지만 더 예를 들면 과거에는 전기가 없었습니다. 나도 전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지전기문화로 밤에 잠을 자지 않습니다. 어두워지면 낮 동안에 피곤해진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잠을 자야합니다. 잠을 일찍 자게 되면 낮 동안 피곤해진 몸의 피로가 풀리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따뜻해집니다. 잠을 제 때에 못자면 머리가 무거워지며 몸이 차고 정신은 멍청해집니다. 나중에는 큰 병으로 이어지기도 하지요?
현대는 병란의 시대입니다. 암환자는 11만 명이 넘고 당뇨환자는 600만 명이나 넘습니다. 비만환자, 고혈압, 심장병, 위장질환, 정신질환, 희귀병, 난치병 등등 각종 병으로 병원마다 환자가 넘칩니다. 이러한 환자들의 치료 중에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몸의 차가움의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기에 몸을 따뜻하게 하도록 하면서 처방 치료를 해보라는 것입니다. 몸이 따뜻하면 순환이 되면서 부기가 빠지고, 지방이 녹아서 비만이 해결 되고, 췌장이 살아나서 제 기능이 발휘하니 당뇨가 없어진다. 결론은 뱃속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이 질병을 이겨내고 막아내는 길입니다.
김 원장은 서울에서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도시를 버리고 산 속으로 들어온 지도 15년 여 속에서 기존의 생각을 다 비워버리고 가만히 세상을 보니 세상의 만물이 생하고 사라짐에 있어서 우주와 자연 속에는 두 기운이(따뜻함과 차가움) 있고 이 흐름과 변화에 의해서 나타나는 자연 현상임을 알게 되었다고
그리고 우리들의 선인들은 인간을 소우주라고 그리고 두한족열(頭寒足熱)의 생활 문화를 만들어 놓으셨던 것이지요? 우리들의 몸은 차갑게 하는 생활을 하여 몸을 망치는 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몸에는 질병과 정신이 없거나 흐려지고, 마음이 없거나 급해지고, 생각이 없어지거나 작아지고-
물질의 풍요 속에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점점 더 큰 질병과 죄악, 갈등과 고통을, 사고와 불행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몸, 마음이 만들어 내는 만병의 원인은 몸의 차가움입니다. 두한족열의 생활문화만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 및 방법입니다.
두한족열의 따뜻한 생활문화는 몸과 마음 정신과 영혼 그리고 생각을 건강하게 인도해줄 것이며, 가정과 사회 그리고 인류의 건강과 세계평화에 한 알의 씨앗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저의 정신세계는 기존의 생각을 다 비워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이치를 배경으로 잊어버린 생활문화, 정신문화, 건강문화를 찾기 위한 세계입니다.
이러한 저의 결론은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전기도 없는 산속에서(실제로 본 기자가 본 바로는 전기가 없는 데서 저녁식사를 같이함) 15년 동안 생활하면서 사람들의 고통받는 문제들은 대자연의 이치대로 살펴보고 바라보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차가운 생활문화에 젖어 있어 머리가 뜨겁고, 생각이 마비되어, 중독이 되어 있고, 몸에는 질병과 고통이 뒤따르는데도 자신을 뒤 돌아볼 겨를도 없이 바쁘게 정신없이 살고 있는 현대의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끝으로 자연의 이치대로 순응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차갑게 하는 생활습관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두한족열의 건강 원리를 이해하고 몸을 차갑게 하는 생활을 막아 건강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명상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을 전기도 없는 강원도 정선의 기림산방(氣林山房)에서 건강 메시지를 전합니다.
김종수원장 주요저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만병을 낫게 하는 두한족열 건강법.
강원도 정선군 남면 유평리190
전화 033-591-54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