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

[스크랩] 민들레 효능과 복용법

정진공 2009. 3. 25. 20:18

민들레의 효능을 정리 하면 아래와 같다.

(
효능: 간염, 감기, 감모발열, 감창정독, 강장보호, 강정제, 갱년기장애, 건선, 건위, 결핵, 골수염, 근골강화, 금창, 급만성 부비강염, 급성 결막염, 급성 기관지염, 급성 유선염, 급성 유옹, 급성 이곽연골막염, 급성 췌장염, 급성 편도선염, 급성 화농성 감염, 기침, 기관지염, 나력, 늑막염, 다발성모낭염, 단독, 담낭염, 당뇨,대소장유익, 대하증, 독충에 물린데, 림프절염, 만성간염, 만성위장병, 맥관염, 발한, 버짐, 변비, 복통, 부고환염, 부스럼, 부종, 백발검게함, 뱀에 물린데, 선천성 혈관종, 성인병 퇴치, 소변불통, 소염, 소화불량, 수란관염, 수종, 식욕부진, 식중독, 신경통, 심장병, 십이지장궤양, 악창, 안질, 요로 감염, 원기회복, 위궤양, 위산과다, 위암, 위염, 위장염, 위통, 유선염, 유즙결핍, 유행성 이하선염, 이뇨, 인후통, 임파선염, 전염성 습진, 정창, 종양, 지방간, 진정, 창종, 천식, 충수염, 치아를 튼튼하게함, 치은염, 치질, 피로회복, 피부병, 해독, 해열, 허약체질, 화상, 황달 등......)

◈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토종 민들레가 더 좋다고 하지만 외래종도 한국에 들어온지 수년이 흘렀다면 한국 기후에 맞게 변화되어 토종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토종이냐 외래종을 따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들레를 캘때 농약에 중독되지 않아야 하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길가에서는 절대로 캐서는 안된다. 

 

◈ 토종 민들레라 하더라도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에서 채취한 것은 자동차 배기 가스에서 흘러나온 납성분을 50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납은 중금속으로서 우리 몸에 축적되었을때 로마 황제 가문이 납그릇을 사용하다가 대가 끊긴것처럼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주위가 오염되지 않은 시골의 깨끗하고 한적한 청정지역에서 캔 민들레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민들레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만성위염
민들레 20그램, 막걸리 한숟가락을 함께 두 번 달여서 그 탕액을 혼합하여 아침, 점식, 저녁 식후에 복용한다.(중약대사전)

2,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민들레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에 3번, 한 번에 5푼씩 식후에 복용한다.(중약대사전)

3, 선천성 혈관종
신선한 민들레 잎, 줄기의 흰 즙을 짜서 혈관종 표면에 하루에 5~10회 바른다.(중약대사전)

4, 급성 유옹(乳癰)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부순 민들레, 인동덩굴을 함께 달인 짙은 액에 술을 조금 넣어 복용한 후 자고 나면 효과가 있다.(본초연의보유)


5,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6,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7,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8,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나물처럼 무쳐 자주 먹는다.


9,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10, 배뇨통, 소변불통
민들레의 생즙을 내어 먹거나 물로 달여서 마신다.

11, 흰머리, 뼈와 근육강화
민들레를 오랫동안 상복한다.(본초강목)

12, 독충에 물렸거나 뱀에 물린 상처
민들레를 생즙을 내서 바른다.(본초강목습유)

13, 산후에 젖을 먹이지 않아 유즙이 축적되어 생긴 부스럼
민들레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하루에 3~4차례 갈아 붙인다.(매사집험방)

14, 급성 결막염
민들레, 금은화 등을 취하여 각각 따로 달여서 두 가지 점안액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2~3 방울씩 하루에 3~4차례 점안한다. (전전선편, 오관)

15, 담낭염
민들레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남경지구상용중초약)

16, 만성위염, 위궤양
민들레 뿌리와  오이풀 뿌리 각각 같은 양을 갈아서 가루내어 한 번에 8그램씩 하루 3번 생강탕으로 복용한다.(남경지구상용중초약)

17, 급성 유선염
부인의 급성 유선염에는 민들레의 뿌리 줄기를 가루내어 바셀린에 섞어 고약을 만들거나 신선한 포기 전체를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당본초)  또한 유선염에 민들레 생것 40그램을 짓찧어서 낸 즙에 25퍼센트 알코올 20밀리리터를 넣고 하루 1~2번에 갈라 먹고 그 찌꺼기를 붙인다.  염증이 심한 때일수록 교과가 크다.  2~3일 동안 이렇게 치료하면 열이 내리고 염증이 가라앉으며 아픔이 멎는다.  또한 민들레 5그램, 금은화 10그램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갈라 먹는다.(북한동의처방대전 제 4권 2311-2312면) 

18, 중이염
신선한 민들레를 짓찧어 짜낸 즙을 귀 속에 떨궈 넣는다.

19, 화상
신선한 민들레를 짓찧어 짜낸 즙을 환부에 바른다.

20, 유행성 이하선염
민들레 20~30그램을 짓찧어서 달걀 흰자위 한 개를 넣고 섞은 후 설탕을 적당히 넣어 함께 짓찧어 풀처럼 만들어서 환부에 바른다.

21, 위무력, 소화불량, 만성 위염, 위장통
갈아서 곱게 가루낸 민들레 40그램, 곱게 가루낸 귤껍질 20그램, 사인(축사씨) 12그램을 만들어 함께 갈아서 한 번에 2~3푼씩 하루 여러번 식후에 끓인 물로 복용한다.(현대실용중약)

22, 민들레 뿌리 커피
민들레 뿌리를 채취하여 잘 게 썰어서 살짝 볶아서 물 2리터에 뿌리 20그램을 넣어 차처럼 달여 마신다.  

23, 급성 임파절염, 귀밑선염, 젖앓이, 화농성 염증
포공영고: 민들레 200그램을 깨끗이 싯어 짓찧은 데다 보드랍게 간 석웅황 10그램, 용뇌 0.2그램을 고루 섞어 고약을 만들어 거충약으로 쓴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다.  민들레에는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데 독을 빼는 석웅황과 부은 것을 내리며 아픔을 멈추는 용뇌가 배합되어 이 작용이 더 세진다.(북한동의처방대전 제 4권 2300면)

24, 몸푼 뒤 젖멍울이 지고 열이 나면서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포공영탕1: 민들레 7.5그램, 마 3.8그램, 모란껍질 2.8그램, 당귀 5.6그램, 향부자 2.8그램을 물에 달여 아침, 저녁 식전에 하루 2첩을 먹는다.  기혈과 혈맥을 고르게 하여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당귀, 향부자, 마는 기와 혈을 보하고 고르게 하며 모란껍질은 열을 내리고 경맥을 통하게 하며, 민들레는 열내림작용, 해독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과 젖을 잘 나오게 한다.(북한동의처방대전 제 3권 1607면)  

25, 민들레술(포공영주)
꽃과 뿌리 모두 술로 담글 수 있다.  민들레꽃은 3~5월경 꽃이 만개하기 이전이 좋고, 뿌리는 잎이 있는채 또는 언제든지 채취하여 생으로 또는 건조이든 관계없이 30도 이상되는 소주나 배갈에 담근다.  설탕은 3분의 2정도로 넣고 후에 숙성된 다음 더 넣어서 마셔도 좋다.  담근지 20일 후면 마실 수 있으나 한달 이상 우러나온 것이 더 좋다.  반주로 마시거나 칵테일로도 좋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건위, 정장, 이뇨, 해열, 천식, 거담등의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밝혀지는 민들레의 효험은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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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효능 복용법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습니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입니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 흰 꽃이 피는 노래가사에도 나오는 "하얀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습니다.



    ▶ 민들레의 효능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비타민 C는 감기 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상처 치유를 빠르게 도와준다.
    뼈.치아 건강을 돕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칼슘 함량도 100g당 108㎎에 달한다.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제법 들어 있다.

    또 잎을 먹으면 소변 보기가 쉬워진다.
    효과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이뇨제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다.
    게다가 약국에서 산 이뇨제와는 달리 칼륨을 소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키지도 않는다.

    민간에선 사마귀.검버섯을 제거하는 데도 잎을 썼다.
    잎을 짜거나 줄기를 끓여 만든 즙을 손등이나 몸에 난 사마귀에 하루 두세 번씩 문질러 준다.
    검버섯을 없애는 데도 효과가 있다지만 꽤 오랜 시간을 발라야 한다.

    뿌리는 동서양 모두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다.

    *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시고 아픈 것을 치료
    *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
    *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 민들레 복용법

    *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습니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합니다.

    *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습니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입니다.


    *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급니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납니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은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습니다.


    *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습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웁니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입니다.


    ▶ 증상별 복용법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 민들레 생 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습니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 유선염, 유방암 : 생즙은 마시고 생즙 찌꺼기는 환부에 두껍게 붙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고 생즙은 1일 1회 먹습니다.

    *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예가 많습니다.

    * 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 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습니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됩니다.

    * 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십니다.

    *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
       마시거나 생 잎을 무쳐 먹습니다.

    * 신경통 :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십니다.


    추가 설명 : 유럽에선 오래전부터 뿌리를 고혈압 치료에 이용해 왔다.
    여기서 혈압강하 성분은 만니톨이다.
    모유가 부족한 산모에게도 뿌리가 효과적이다.
    모유를 만드는 작용을 해서다.

    호흡기에 염증이 있거나 홍역.이하선염.수두 등
    전염병에 걸렸다면 뿌리와 잎을 넣어 만든 민들레차가 유용하다.
    약차로 마실 때는 통째로 캐 그늘에 말린 뒤
    뿌리 5g, 잎 10g 정도를 200㎖의 물에 달여 먹는다.

    민들레는 3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채취한 것이 가장 좋다.
    보통은 어린 것을 뿌리째 캐내 무쳐 먹거나
    상추쌈에 곁들이고,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한다.

    주의할 점도 있다.
    길가나 고속도로 주변에서 자란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납이나 자동차 배기 물질이 다량 들어있을 수 있다.
    밭이나 정원 주변에서 자생한 것도 찜찜하다.

    제초제가 잔류해 있을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민들레나 민들레차를 그리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출처 : 민들레 효능과 복용법
글쓴이 : 바람꽃충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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