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닿는 이야기

[스크랩] 깨진 종처럼/묘원

정진공 2011. 1. 9. 11:50

 
          깨진 종처럼
         
        상대가 자신을 비난할 때 
        그가 말한 비난은
        그의 행위이므로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비난을 받도록 처신했는지
        스스로의 잘못을
        돌이켜 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비난했을 때
        깨진 종처럼
        반응하지 않게 되면
        깨달음에 가까이 간 것입니다.
        -묘원 스님-
        
출처 : 청석골 사철나무
글쓴이 : 임기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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