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생활병, 디지털 피로 증후군
영화에서나 보았던 스마트폰을 너도 나도 들고 다니고 컴퓨터 없는 집을 찾기 힘들다.1년 3백65일 디지털 기기와 함께하는 현대인들에게 '디지털 증후군'이 나타났다. 건강까지 스마트해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지털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 머리 & 눈
1. 디지털 치매 증후군
how to |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를 많이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의 휴대전화 번호 정도는 외우려고 노력하고, 중요한 일은 스마트폰에 기록하는 대신 직접 글씨를 써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안구건조증
컴퓨터와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컴퓨터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화면을 더욱 집중해서 봐야 하는 것이 문제. 자신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눈 깜빡임 횟수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how to | 건조한 눈에 인공 눈물을 넣어 일시적으로 촉촉하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눈물이 나오게 한다. 시간 날 때마다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되도록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어깨 & 목
1. 근막동 통증 증후군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구부린 자세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목과 어깨의 근육이 뭉치고 뒷골이 땅기는 것. 초반에는 잠시 땅기는 듯한 느낌이지만 증상이 심해질수록 통증이 커진다.
how to | 뭉친 근육을 최대한 풀어줘야 하므로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할 때 의식적으로 기기를 눈높이에 맞게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용 거치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거북목 증후군
오랜 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목과 고개가 자연스럽게 화면과 가까워진다. 목과 고개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통증이 유발되고 심지어 목뼈가 일자형으로 변형돼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하는 것. 현상이 지속될 경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how to |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는 물론 평소 책상 앞에 앉거나 운전을 할 때도 허리와 목을 똑바로 세우고 항상 올바른 자세가 되도록 신경 쓴다.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10도 정도 아래 설치하는 것이 좋다.
◆ 손목 & 손가락
* 손목 터널 증후군
디지털 증후군의 대표 증상 중 하나. 키보드나 마우스를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손목에 무리가 와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일시적인 통증이라고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손목이 저리고 아픈 횟수가 늘면서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이 다른 손가락과 맞닿기 어렵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본다.
how to |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손이 과하게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도록 키보드와 의자의 높이를 맞추는 것이 급선무. 또한 자신의 손에 맞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손이 작은 경우 너무 큰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이 꺾이게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키보드의 경우 뒤편에 있는 다리의 각도를 조절해 자신에게 맞는 높이를 설정한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 받침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허리 & 척추
* 허리 디스크
디지털 기기는 한 자리에 앉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앉아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허리와 척추에 무리가 가 허리디스크를 불러오게 된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엉덩이나 다리, 발바닥이 저린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how to |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똑바로 앉는다. 앉을 때 엉덩이보다 무릎을 조금 더 높게 하는 것이 포인트. 되도록 낮은 의자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행:강하나 기자 | 일러스트: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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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보았던 스마트폰을 너도 나도 들고 다니고 컴퓨터 없는 집을 찾기 힘들다.
1년 3백65일 디지털 기기와 함께하는 현대인들에게 '디지털 증후군'이 나타났다. 건강까지 스마트해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지털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 머리 & 눈
1. 디지털 치매 증후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장 이후 발생 빈도가 더욱 높아진 디지털 치매 증후군. 이는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느라 그만큼 뇌를 사용하지 않아 무언가를 기억하거나 계산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진짜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문제.
how to |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를 많이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의 휴대전화 번호 정도는 외우려고 노력하고, 중요한 일은 스마트폰에 기록하는 대신 직접 글씨를 써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안구건조증
컴퓨터와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컴퓨터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화면을 더욱 집중해서 봐야 하는 것이 문제. 자신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눈 깜빡임 횟수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how to | 건조한 눈에 인공 눈물을 넣어 일시적으로 촉촉하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눈물이 나오게 한다. 시간 날 때마다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되도록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어깨 & 목
1. 근막동 통증 증후군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구부린 자세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목과 어깨의 근육이 뭉치고 뒷골이 땅기는 것. 초반에는 잠시 땅기는 듯한 느낌이지만 증상이 심해질수록 통증이 커진다.
how to | 뭉친 근육을 최대한 풀어줘야 하므로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할 때 의식적으로 기기를 눈높이에 맞게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용 거치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거북목 증후군
오랜 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목과 고개가 자연스럽게 화면과 가까워진다. 목과 고개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통증이 유발되고 심지어 목뼈가 일자형으로 변형돼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하는 것. 현상이 지속될 경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how to |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는 물론 평소 책상 앞에 앉거나 운전을 할 때도 허리와 목을 똑바로 세우고 항상 올바른 자세가 되도록 신경 쓴다.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10도 정도 아래 설치하는 것이 좋다.
◆ 손목 & 손가락
* 손목 터널 증후군
디지털 증후군의 대표 증상 중 하나. 키보드나 마우스를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손목에 무리가 와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일시적인 통증이라고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손목이 저리고 아픈 횟수가 늘면서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이 다른 손가락과 맞닿기 어렵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본다.
how to |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손이 과하게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도록 키보드와 의자의 높이를 맞추는 것이 급선무. 또한 자신의 손에 맞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손이 작은 경우 너무 큰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이 꺾이게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키보드의 경우 뒤편에 있는 다리의 각도를 조절해 자신에게 맞는 높이를 설정한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 받침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허리 & 척추
* 허리 디스크
디지털 기기는 한 자리에 앉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앉아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허리와 척추에 무리가 가 허리디스크를 불러오게 된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엉덩이나 다리, 발바닥이 저린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how to |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똑바로 앉는다. 앉을 때 엉덩이보다 무릎을 조금 더 높게 하는 것이 포인트. 되도록 낮은 의자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년 3백65일 디지털 기기와 함께하는 현대인들에게 '디지털 증후군'이 나타났다. 건강까지 스마트해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지털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 머리 & 눈
1. 디지털 치매 증후군
how to |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를 많이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의 휴대전화 번호 정도는 외우려고 노력하고, 중요한 일은 스마트폰에 기록하는 대신 직접 글씨를 써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안구건조증
컴퓨터와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컴퓨터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화면을 더욱 집중해서 봐야 하는 것이 문제. 자신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눈 깜빡임 횟수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how to | 건조한 눈에 인공 눈물을 넣어 일시적으로 촉촉하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눈물이 나오게 한다. 시간 날 때마다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되도록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어깨 & 목
1. 근막동 통증 증후군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구부린 자세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목과 어깨의 근육이 뭉치고 뒷골이 땅기는 것. 초반에는 잠시 땅기는 듯한 느낌이지만 증상이 심해질수록 통증이 커진다.
how to | 뭉친 근육을 최대한 풀어줘야 하므로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할 때 의식적으로 기기를 눈높이에 맞게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용 거치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거북목 증후군
오랜 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목과 고개가 자연스럽게 화면과 가까워진다. 목과 고개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통증이 유발되고 심지어 목뼈가 일자형으로 변형돼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하는 것. 현상이 지속될 경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how to |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는 물론 평소 책상 앞에 앉거나 운전을 할 때도 허리와 목을 똑바로 세우고 항상 올바른 자세가 되도록 신경 쓴다.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10도 정도 아래 설치하는 것이 좋다.
◆ 손목 & 손가락
* 손목 터널 증후군
디지털 증후군의 대표 증상 중 하나. 키보드나 마우스를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손목에 무리가 와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일시적인 통증이라고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손목이 저리고 아픈 횟수가 늘면서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이 다른 손가락과 맞닿기 어렵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본다.
how to |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손이 과하게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도록 키보드와 의자의 높이를 맞추는 것이 급선무. 또한 자신의 손에 맞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손이 작은 경우 너무 큰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이 꺾이게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키보드의 경우 뒤편에 있는 다리의 각도를 조절해 자신에게 맞는 높이를 설정한다.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 받침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허리 & 척추
* 허리 디스크
디지털 기기는 한 자리에 앉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앉아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허리와 척추에 무리가 가 허리디스크를 불러오게 된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엉덩이나 다리, 발바닥이 저린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how to |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똑바로 앉는다. 앉을 때 엉덩이보다 무릎을 조금 더 높게 하는 것이 포인트. 되도록 낮은 의자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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