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을 이야기

느릿느릿 걷다보면 어느새 공주 한 바퀴...

정진공 2020. 8. 19. 15:34



가을에 백제 역사를 따라 걷기 좋은 곳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송산리고분군이 있습니다. 송산리고분군에서는 무령왕릉을 비롯하여 다른 고분군도 살펴볼 수 있는데, 먼저 전시관을 둘러보면 많은 백제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공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한옥마을에서 숭덕사를 지나 송산리고분군으로 걸어갔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공주한옥마을은 산책하기도 좋고 체험거리가 많은 곳이자 공주 숙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숭덕전 모습으로 '웅진백제대왕묘'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문은 닫혀 있어서 내부 관람은 할 수 없습니다.



숭덕전은 웅진백제시대의 문주왕을 비롯하여 삼근왕, 동성왕, 성왕의 위패를 모신 전당으로 백제 옛 왕조의 영광을 기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첫날에 웅진백제대왕 추모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송산리고분군은 웅진시대 백제의 왕과 왕족들의 무덤입니다. 현재 무령왕릉과 고분군 1~ 6호분까지 무덤 7기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걷다 보면 수호신의 길이라는 이정표도 볼 수 있습니다.



송산리고분군 5호분과 6호분이 있는 곳입니다.



무령왕릉은 백제 25대 무령왕과 왕비를 합장한 무덤입니다. 1971년 5호분과 6호분 배수로 작업을 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벽돌무덤으로 널방은 연꽃무늬를 새긴 벽돌로 쌓았습니다.



송산리 1~4호 고분군으로 1927년에 조사된 4기의 백제 굴식동방무덤이며, 공주 지역의 백제유적 가운데 처음 발굴된 유적입니다.

 

느릿느릿 걷는 공주 한 바퀴

- 느리고 고용하게 공주 여름 즐기기..

1) 마곡사

2) 연미산 자연 미술공원\

3) 메타세콰이어길 옆 정안천 생태공원

4) 고마나루 솔밭길

5) 연미산 자연 미술공원 입구

6) 상신리 돌담마을 , 벽화..... 계룡산 동서남북에 갈곳은 신원사 갑사 학림사 동학사 무상사.. 상신리 마을 도자기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