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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분황사 설계안 첫 공개 !! (2020.7.8)

- 높은 일사량, 고온다습 기후 고려한 회랑이 설계 핵심 36대 집행부 핵심사업 백만원력 결집불사 세 번째 불사, 부다가야 분황사 건립 사업이 설계안 공개로 가시화 됐습니다. 부다가야 분황사는 인도 기후를 고려해 그늘과 통풍이 좋은 회랑 중심의 한국사찰 모습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세종시 한국불교문화체험관과 광제사 대웅전, 계룡대 호국사 영외법당에 이어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가 불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조계종 직할교구가 오늘,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교육원장 진우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과 부실장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분황사 설계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분황사는 연면적1,741 제곱미터, 건축면적 1,302제곱미터 규모로 대웅전과 숙소동, 보건소가 기존의 학교, 기숙사 등과 어우러져 들어설 예..

김해 사띠 아리마의 붓다바라 스님...

해당 페이지로 이동 15초 후 해당 영상을 건너뛸 수 있습니다. 00:00 03:21 1.0배속 확인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보다 수행 열기로 더 뜨거운 도량이 있다고 합니다. 남방불교의 ‘사띠(SATI)’ 수행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지도하는 ‘김해 사띠 아리마’의 수행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입니다. 한낮 더위가 30도를 훌쩍 넘어서는 폭염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립니다. 이런 무더위에도 수행의 끈을 놓지 않고 ‘참 나’를 찾기 위해 용맹 정진하는 불자들이 있습니다. 김해 ‘사띠 아라마’는 남방 불교의 전통수행법인 ‘사띠’를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 ‘참 나’를 찾도록 돕고 있습니다. 붓다바라 스님 / 김해 사띠 아라마 방장. (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

HRD 이야기 2021.02.19

마음의 건강 - 호흡명상 "숨"바라보기

마음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깨어 있으면 된다. " 숨" 이라고 부르는 순간, 나의 마음은 호흡을 향해 깨어 있는, 즉 알고 있는 마음이 된다. 이순간 마음은 건강해진다. 이 마음 상태에서는 여러가지 유익한 심리현상이 같이 한다. 평온, 자애, 연민, 탐욕없슴, 성냄없슴, 심신의 편안함 등의 상태로 변한다. 이러한 상태를 자주,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것이 마음의 근육을 키운다. "숨"이라고 자주 외칠수록 숨에 마음이 오래 가 있을수록 좋다. 이 상태를 자주 만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정기적으로 호흡명상을 하면 좋다. 조용히 눈을 감고 계속 "숨"을 보는 것을, 특정한 장소나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것이 바로 호흡명상법이다. 호흡명상을 하면 마음이 상쾌해지고 명료해지고 행복해진..

HRD 이야기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