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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인생후반, 나를 완성하는 삶의 기술

이승헌(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우리는 지금 인류 역사에 전례가 없는 장수시대와 긴 노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의학적으로 규명된 인간의 자연수명이 120세라는 것이 알려지고, 노화를 멈추게 할 텔로미어 연장기술의 발전으로 어디까지 인간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노년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던 사회의 시각도 많이 바뀌고 있고, 성공적인 노년을 위한 조언들이 책과 인터넷, TV등을 통해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다. 나는 지난 5월에 한 권의 책을 탈고했다. 책의 제목을 ⟪나는 120세까지 살기로 했다⟫로 정했고, 며칠 전에 출판사가 보내온 표지를 받아보았다. 120살의 선택은 내겐 올해 빅뉴스이자, 내 인생에 있어 역사적 사건이기도 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이런 결정을..

2045년 미래전략 2045 발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 발표[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뇌의 비밀이 밝혀져 뇌질환이 극복되고, 뼈나 장기도 얼마든지 교체 사용한다." "인공지능과 인체 삽입형 기기가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 주며, 사람과 동물이 생각만으로 소통하는 뇌파통신이 실현된다." "우주 태양광과 핵융합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며, 지구-우주를 넘나드는 비행기와 하이퍼루프가 실현돼 유럽까지 1일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발표한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에 등장하는 2045년 미래 한국의 모습 일부다. 과학기술로 실현될 2045년 미래 모습 [과기정통부]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에는 2045년 우리가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모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서 과학기술적 '도전..

출산율... 2030년도에는 어떻게...

평생 아이 1명도 안낳는다…합계출산율 2년 연속 '0명대' 출산율이 2년 연속 0명대를 기록하며 또다시 역대 최저를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으로, 여자 1명이 평생 1명의 아이도 낳지 않는 초저출산국이 된 것이다. 산모의 나이는 갈수록 늘어나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비중이 33%를 넘어섰으며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출산율이 떨어졌으며 서울은 합계출산율이 1명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전년 0.98명보다 0.06명(-6.0%)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