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아시아나를 가다... 아직 비행 중인 기분이다. 워낙 대단한 경험이었던지라 재빨리 現實로 돌아오지 않는 모양이다. Asiana Medical Center에 들러 오밀조밀 미로처럼 붙은 작은 방들을 구경했다. 참으로 대단한 시설이었다. 이미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되어버린 나이에 들어선 탓에 관심도 꽤 많았다. 위내시경이나 뇌파를 .. 8월 해변에서 만난 연인처럼 2005.07.11
2. 고향마을 향후에 넓은마당과 강아지를 키울 집임다. 2004년까지 부모님이 지키다가 연로하셔서 잠시 비워두고 주말만 형제들이 들려봅니다. 세월이 그렇게 흘렀나 봅니다. 모두 두고 떠나는 것 그것이 인생아닐까요? 포토1 2005.07.07
제가 태어난 시골집(주말별장입니다.) 항시 가고 싶은곳 아침에 눈을 뜨면 우물에 손씻고 세수한던 곳 감꽃 이 흐드러져 떨어지고 홍시가 열리던 감나무 밤나무 부엉이 까치가 즐겨 울던 곳 야생화 자욱하고... 무엇보다 부모님 목소리가 귓전에 들려오는 그곳 고향 마루 "얘, 밥먹어라 그만 놀고..... " 포토1 200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