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면 아시아나항공 입사후부터 서울 김포공항 그리고 오쇠동과 서울 회현동 생활하던 나의 20-30-40대 이야기이다. 그럭저럭 소시민으로 정신적 성장을 추구하면서 물질적 성장은 다소 저어했던 나의 초중반 인생 하지만 후회는 없다. 죽는날까지 .. 해야할 소임을 찾고 가는 것이다. 물질이 인간의 탐심으로 모든 관계를 엉크려 놓기 때문에 청빈한 삶을 나는 추구했나보다. 이번 현장 뿐 아니라 그 직전 현장 힐스테이트 세운 분양을 맡을 때도 느꼈던 점인데요. 20대 30대 초중반의 젊은 분들이 다주택자거나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모델하우스 나오기도 겁난다는 분들이 물론 많으시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뭐 하나 돈될만한 물건 없는지 눈에 불을 켜고 알아보는 분들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