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와닿는 이야기 186

부산 대운사 주석스님- KUmuda 소통과 문화의 가교

"과거·미래 연연말고 오늘을 살아야 행복" `오늘의 발끝을…` 펴낸 부산 대운사 주지 주석 스님 "삶 스스로 자책하면 안돼 기쁜 생각해야 기쁨 찾아와 마음 다스리는법 배워야" 불교방송 라디오서 "과거는 지나간 것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인데,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면서도 과거의 고통에 얽매여 아파하고, 오지 않은 미래 때문에 불안해 합니다. 현재 나를 제대로 살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얼마 전 `오늘의 발끝을 내려다본다`(담앤북스)를 펴낸 비구니 주석 스님은 "가장 중요한 건 오늘의 나일 뿐"이라고 말한다. "아름답고 화려한 꽃만이 가치가 있는 건 아닙니다. 세상 모든 꽃은 모두 각자의 의미와 가치가 있죠.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를 `부족한 나`라고 자책하고 학대하면 안 됩니다." ..

초월명상; 성공인의 특징!!

] 밥 로스(69)는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최고경영자(CEO) 레이 달리오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영화배우 기네스 팰트로 등 미국 유명인에게 45년 이상 명상을 가르쳐온 인물이다. 그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초월명상(TM: Transcendental Meditation)을 배우러 자신에게 오지만 그 역시 고객들에게 배우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로스는 특히 최고의 성공을 거둔 고객들 사이에서 한 가지 공통적인 습관을 발견했다고 CNBC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나는 수많은 기업의 CEO들에게 명상을 가르쳤는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일찍 잤다”며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로스에 따르면 자기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은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 잠들어 오전 4시30..

공주예비순례길에 이어, 행선정진 (500KM)

10월7일~27일까지 21일간 동화사-봉은사 500km 거리 하루 30km 이상 행선정진 불교중흥위해 뜻 함께 할 타종단 스님들도 참여가능 상월선원 만행결사 총도감 호산스님, 지객 원명스님, 서울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스님, 재무 유승스님, 홍보국장 정오스님, 정충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는 8월27일 조계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월 순례에 대한 일정을 공개했다. 상월선원 만행결사 사부대중이 10월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불교중흥과 국난극복 자비순례’를 떠난다. 상월선원 만행결사 총도감 호산스님, 지객 원명스님, 서울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스님, 재무 유승스님, 홍보국장 정오스님, 정충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는 8월27일 조계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월 순례에 대한 일정을 공개했..

천막결사 정신은 무엇인가? 불교의 현대화, 선대중화, 도심포교!!!

[기고] 霜月禪院에 대한 小考 지난달 5일 죽비를 놓은 자승 전 원장 등은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의 마중 속에서 7일 천막에서 나와 대중법당에서 삼배를 하고 상월선원을 떠났다.(사진=상월선원 유투브) 먼저 엄동설한에 석달을 가행정진加行精進한 여러 스님들에게 경의敬意를 드립니다. 수행자라면 누구나 가행정진 내지 용맹정진을 하지 않은 수행자가 없지 않겠지만 고행苦行에 대한 인욕 없이는 견딜 수 없는 수행修行이므로 고행苦行을 능행能行하는 것은 찬사를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난행難行을 능히 행하고 고행苦行에 대해 인욕하는 뜻은 위로는 깨달음을 증득하고 널리 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이 수행자의 본분이기에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행해야 하는지 오늘날 선원풍토와 상월선원을 보면서 냉철한 마음..

걸음걸이 보폭을 10cm 더 넓게 하자.!!!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걸음걸이가 변할 수밖에 없다. 활력이 떨어지고 보폭도 줄어든다. 걸음을 걷는 모양새를 보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중년, 노년의 경우 젊고 건강할 때와 달리 걸음이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걸음걸이가 확연하게 달라졌다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빨리 걷기만 하면 될까? 건강을 위해 걸음걸이을 어떻게 해야 할까? ◆ 40세 이후 근육 감소, 걸음걸이에 영향 건강한 사람이라도 40세가 넘으면 근육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개인차가 크지만 심하면 매년 1%씩 줄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식섭취와 근력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중년에도 근감소증을 앓을 수 있다. 근감소증은 근육의 양과 근 기능의 저하가 동시에 나타난 상태를 말한..

길을 걷는 자, 너는 누구냐? 오곡도 선방 이야기

두사람이 같은 길을 걷는 도반으로서 교수직을 그만두고 3년여에 걸쳐 세계적인 선방들에서 여러가지 선수행을 직접 수행하고서 그 수행법과 참선등에 관해 쓴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장휘옥, 김사업 두 명이 찾아다닌 세계적인 수행처들. 일본 임제종의 참선수행 도량 고가쿠지(向嶽寺), 미얀마의 위빠사나 수행처 셰우민 센터, 틱낫한 스님의 플럼 빌리지, 유럽의 티베트 사원 랍뗀 최링. 일본 임제종의 참선수행 도량, 고가쿠지(向嶽寺) 중국 송나라 때의 선 수행과 생활 모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며, 지금도 양식이 떨어지면 스님들이 탁발을 나갈 정도로 청빈한 생활을 하고 있는 곳이다. 두 사람은 6번이나 고가쿠지 집중 수행에 참여하여 일본 스님들과 함께 선방에 앉아 하루 15시간씩 좌선하고, 매일 5회씩 방장 스님과..

빌 게이츠의 아름답고 통찰력 있는 메시지 : 코로나가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나?

빌 게이츠의 아름답고 통찰력있는 메시지 제목: Corona / Covid-19 바이러스는 실제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 나는 우리가 좋다고 혹은 나쁘다고 믿든간에 이 세상에 발생하는 모든 일 뒤에 영적 목적이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믿는 사람입니다. 이에 대해 묵상하면서 Corona / Covi..

자원봉사는 이런 섬지역으로 즐거운기체조 및 명상 프로그램을 접목..

청산도 슈바이처 전라남도 완도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을 가면 '청산도'라는 섬에 '푸른뫼중앙의원' 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의 의사는 아침 7시 40분부터 진료를 시작합니다.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는 섬 주민들의 바쁜 일정 때문입니다. 의사는 하루 평균 120명의 환자를 진료하면서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