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에 비가 오다... 8월 무더위를 식히는 비다 하염없이 쏟아진다. 무슨 하소연인가? 그침이 없이 모두 휩쓸고 내려간다. 우리 마음이 갑자기 작아진다. 자연앞에서.. 나의 이야기 2010.08.15
산촌에서 쓰는 산촌풍경 5~6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이곳 산촌은 그래도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으로 어우러진 조용한 곳이다. 8월 1일부터 2~3주 부쩍 열대야를 피해 오신 분들로 다소 소란스럽지만 잠시라서 큰 불편은 없다. 대신 쓰레기나 잘 치우고 갔으면 좋겠다. 나의 이야기 2010.08.09
나의 이야기(제주올레길과 마곡사 태화산 명상의 길) [朝鮮 인터뷰] '올레 신드롬' 일으킨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올레엔 左도 右도 없습니다… 우리들의 우환과 시름 덜어줄 뿐" 3년 전 한 전직(前職) 여성언론인이 시작한 제주도의 '올레'혁명이 이제 제주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제 육지의 지방자치단체들까지 무슨 길 무슨 길하며 경쟁.. 나의 이야기 2010.07.05
통도사 이야기.. 통도사는 우리나라 불보사찰로 영축총림의 본부이다. 그곳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는 법장거사를 비롯 운영지원하는 보살님과 자비도량의 실장님, 그리고 홍보분야의 홈페이지와 매거진을 담당하시는 분들을 만나 소중한 대화와 식사를 같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찰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 2010.05.15
부산 맑은소리 맑은 나라 방문기... 용두산 공원 입구에 위치하여 풍광도 좋고 도시이면서도 ... 명상에 잠길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대표님의 책상이 있는 곳은 작은 법당이고 음악실이고 도서관이며 찻집이며 카페였다. ... 내가 일하는 곳도 마냥 상상력이 샘솟도록 그렇게 풀어놓고 살아야겠다.. 깔끔떠는 내 성격도 조금은 죽이고 말.. 나의 이야기 2010.05.10
부산 맑은소리 맑은나라 김윤희 대표.. 마치 옛친구를 만난듯 초면이 아닌 구면인듯한 분을 만났다. 통도사를 안내하는 10여명중의 한분이지만, 불교신문기자 전력과 더불어 현재 puremind magazine을 발행하는 발행인이며, 통도사 보궁지와 기타 단행본등 작가이시고 사진가이고, 많이 움직이는 살아있는 불교문화재인가 싶다... 나의 이야기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