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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17~21 인간극장 금쪽같은 우리 스님- 봉화의 봉화산사. 이야기

'인간극장' 지욱 스님 "40년 전, 고2에 출가…우연히 주운 책 보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지욱 스님이 남다른 출가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는 '금쪽같은 우리 스님' 2부가 전파를 탔다. 18년 째 경상북도 봉화 고산협곡의 깊은 곳 봉화 산사에서 함께 살고 있는 지욱 스님과 송준 스님은 대부분의 일을 스스로 하며 살고 있었다. 40년 전, 고등학교 2학년 때 출가했다는 지욱 스님은 우연한 기회에 부처님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욱 스님은 "고등학교 축제가 끝나고 가다가 책이 떨어진 것을 주웠다. 돌려 주려고 보니 이름이 없더라. 그 책을 가지고 자취방에 왔다. 저녁에 책을 펴보니 반야심경을 물리학적 해석으로 해놓은 책이더라"라고 말했다...

느릿느릿 걷다보면 어느새 공주 한 바퀴...

가을에 백제 역사를 따라 걷기 좋은 곳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인 송산리고분군이 있습니다. 송산리고분군에서는 무령왕릉을 비롯하여 다른 고분군도 살펴볼 수 있는데, 먼저 전시관을 둘러보면 많은 백제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공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한옥마을에서 숭덕사를 지나 송산리고분군으로 걸어갔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공주한옥마을은 산책하기도 좋고 체험거리가 많은 곳이자 공주 숙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숭덕전 모습으로 '웅진백제대왕묘'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문은 닫혀 있어서 내부 관람은 할 수 없습니다. 숭덕전은 웅진백제시대의 문주왕을 비롯하여 삼근왕, 동성왕, 성왕의 위패를 모신 전당으로 백제 옛 왕조의 영광을 기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첫날에 웅진백제대왕 ..

구미시 신라불교 초전지 마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 구미 장욱환 기자 = 경북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이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진행한다. 12일 구미시설공단에 따르면 전통한옥 브랜드화사업은 한옥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공연성 프로그램을 운영, 전통한옥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시켜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옥음악회, 게임형 스마트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 역사적인 의미를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또 이용객의 일상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불교초전지는 사..

인도의 명상가 라즈니쉬의 도덕경 강의집"삶의 춤,침묵의 춤"

■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두드리려고 하는 마음이 문을 만든다, 저자 오쇼 라즈니쉬|역자 김석환|티움 |2015.12.07 페이지 624|ISBN 책정보 책소개 도덕경은 모두 비유로 되어있어 그 해석이 너무나 다양하고 제각각이어서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책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도덕경은 하나인데 도덕경을 풀이한 책은 수도 없이 많고 계속해서 새로운 해석들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도덕경을 오쇼는 『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두드리려고 하는 마음이 문을 만든다』에서 높은 혜안을 가지고 우리의 삶속에 하나하나 풀어냈다. 그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도 쉽게 이야기하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소개 펼쳐보기 책소개 닫기 저자소개 오쇼 라즈니쉬 (본명 RAJNEESH CHAN..

일본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는 한국의 모습

2020년 6월 대한민국 인구수는 몇명이나 될까? 이 세상 모든 이슈가 되는 이야기들 MemoryArchive기억저장소 2020. 7. 8. 22:25 인구수가 4천만명을 넘었다고 하던 시대가 무려 약 10년도 더 지난 것 같습니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2020년에는 얼마나 인구가 추산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은 평소에 궁금했던 2020년 6월 대한민국 인구수가 몇명이나 될지 가구당 인구수 그리고 남녀의 성비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전국 인구수 전국의 인구수가 나온 통계청 자료의 지표입니다. 우선 그래프를 보시기 이전에 그래프에서 나오는 색상이 어떤걸 뜻하는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처음부터 하늘색은 총인구수, 검정색은 남자인구수, 연두색은 여자인..

바다품은 "힐링빌리지"서 불교문화.예술.체험 - 컬쳐스테이 가능

공간으로 문화포교 시설 완비…올해 말 2020.12월 말 완공 예정 복합문화공간 쿠무다가 최근 공개한 힐링빌리지 조감도. 송정해수욕장과 맞닿아 있다. 서핑하는 사람들의 영남권 성지, 해운대와 기장 사이 고요하면서도 활기찬 바다를 만나는 자연 명소, 손꼽는 맛집들이 줄줄이 자리한 부산 투어 일번지, 바로 송정해수욕장이다. 여름이면 숙소 예약은 일찌감치 만실인 이곳 송정해수욕장에 평온함을 마주할 수 있는 건물이 불교도의 원력으로 조성된다면 어떨까? 무엇보다 불자들에게는 신심을 충전할 수 있는 휴식처, 일반인에게는 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불교를 알리는 컬쳐스테이를 누릴 특별한 주인공을 찾는다. 문화예술사단법인 복합문화공간 쿠무다(대표이사 주석 스님)가 최근 쿠무다 내 힐링빌리지 내부의 객실 도면을 확정하고 본..

상월선원, 불교중흥과 코로나 종식 기원 인도만행결사 예비 순례단

상월선원2 공주 예비 순례..."승속(僧俗) 함께 한 결사" 인도 만행결사의 예행연습격인 공주 예비 순례단을 이끄는 상월선원 회주 자승스님이 이번 도보 순례는 한국 불교 중흥의 초석을 놓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월선원의 천막결사 정신을 잇는 예비 순례단의 걷기 순례는 공주 태화산 일대에서 본격 시작됐습니다. 순례 현장을 정영석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새벽 3시 40분, 공주 태화산 한국문화연수원. 짙은 어둠을 가르는 새벽 예불과 함께 인도 만행결사 예비 순례단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대열을 가다듬은 순례단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묵언의 청규 속에서 오로지 앞사람 사이에 랜턴 불빛에만 의지한 구법의 순례길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해관스님/대구 상적암 주지: 일상생..

천안 광덕면 호두마을 위빠사나 명상센터

“화 안에 내가 있으면 자신의 화를 볼 수 없다” ▲ 대수행홀의 시간은 느리게 흘렀다. 느린 화면처럼 움직이거나 정지했다. 경행하거나 좌선하는 수행자들 마음은 달랐다. 번개처럼 일어났다 사라지는 번뇌를 좇았고, 더러는 번뇌에 시달려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뱉었다. 위빠사나명상센터 호두마을 대수행홀 공기는 새벽 4시면 기지개 켰다. 정적 속에 잠들었던 공기가 수행자들 발걸음에 부산히 몸을 일으켰다. 좌복이 제 주인 다 찾으면 지도법사 아신 빤딧짜 스님은 법석에 올라 새벽예불을 함께 올렸다. 그리고 짧은 수행법문이 이어지고 바로 마음으로 시선을 돌렸다. 아침공양이 끝나고 경행, 초심자 그룹 인터뷰, 경행, 좌선, 점심공양, 경행, 법문, 구참자 개별 인터뷰, 휴식, 좌선, 경행, 좌선이 반복됐다. 하루 수행일과..

나의 이야기 2020.07.29

천막결사 정신은 무엇인가? 불교의 현대화, 선대중화, 도심포교!!!

[기고] 霜月禪院에 대한 小考 지난달 5일 죽비를 놓은 자승 전 원장 등은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의 마중 속에서 7일 천막에서 나와 대중법당에서 삼배를 하고 상월선원을 떠났다.(사진=상월선원 유투브) 먼저 엄동설한에 석달을 가행정진加行精進한 여러 스님들에게 경의敬意를 드립니다. 수행자라면 누구나 가행정진 내지 용맹정진을 하지 않은 수행자가 없지 않겠지만 고행苦行에 대한 인욕 없이는 견딜 수 없는 수행修行이므로 고행苦行을 능행能行하는 것은 찬사를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난행難行을 능히 행하고 고행苦行에 대해 인욕하는 뜻은 위로는 깨달음을 증득하고 널리 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이 수행자의 본분이기에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행해야 하는지 오늘날 선원풍토와 상월선원을 보면서 냉철한 마음..

걸음걸이 보폭을 10cm 더 넓게 하자.!!!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걸음걸이가 변할 수밖에 없다. 활력이 떨어지고 보폭도 줄어든다. 걸음을 걷는 모양새를 보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중년, 노년의 경우 젊고 건강할 때와 달리 걸음이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걸음걸이가 확연하게 달라졌다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빨리 걷기만 하면 될까? 건강을 위해 걸음걸이을 어떻게 해야 할까? ◆ 40세 이후 근육 감소, 걸음걸이에 영향 건강한 사람이라도 40세가 넘으면 근육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개인차가 크지만 심하면 매년 1%씩 줄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식섭취와 근력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중년에도 근감소증을 앓을 수 있다. 근감소증은 근육의 양과 근 기능의 저하가 동시에 나타난 상태를 말한..